트리 오브 세이비어 한 주 이슈를 둘러보는 시간. 날이 갈수록 콜로니전의 흐름은 아우슈리네와 바이보라 서버 모두 흥미진진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보니 다들 재미있어하는 분위기다. 아우슈리네는 튼튼 길드, 블링크 길드에 이어 로얄메이드 길드가 스팟 점령에 성공했고, 바이보라는 비나리 길드가 챌린저스 스팟을 2개나 차지하며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름 이벤트 및 업데이트 이후 여러 가지 버그가 발생했다. 마을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난감 종이상자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이벤트 주화를 하루가 지나도 일정량을 얻지 못한 것이다. 결국 하루가 지난 다음 날 임시점검이 이뤄졌으며 삭제된 종이상자는 마켓을 통해 수령할 수 있도록 변경, 이벤트 주화는 모든 유저에게 500개씩 지급하여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아우슈리네와 바이보라의 콜로니전
챌린저스 리그는 두 서버 모두 예측 불허!

이번 아우슈리네의 콜로니전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챔피언스 리그는 이번에도 튼튼 길드가 모두 방어에 성공하여 빈틈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챌린저스 리그는 블링크 길드와 로얄메이드 길드가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바이보라 서버는 어떻게 되었을까? 챔피언스 리그는 ANiMA 길드가 1개의 스팟을, 바이보라 길드가 2개의 스팟을 차지하여 저번주와 다른 양상을 보여줬다. 챌린저스 리그는 비나리 길드가 2개의 스팟을 차지하여 강세를 보이는 중이며 남은 1자리는 전설 길드가 먹은 상태다.


▲ 아우슈리네는 튼튼 길드와 블링크 길드가 보인다.

▲ 이곳도 포포리온 엠블럼이 점령한 상황.

▲ 로얄메이드 길드가 등장하여 분위기를 반전!

▲ 바이보라 길드의 독주를 막아라! ANiMA의 개입, 옆동네는 비나리 길드가 강세다.

▲ 전설 길드과 바이보라 길드는 여전히 익숙한 그곳에 위치한 상태.

▲ 아래쪽에 있던 비나리가 위쪽 스팟도 차지!



이벤트 주화의 시간은 흐르지 않아
종이상자도 사라지는 사태까지? 임시 점검을 통해 해결되다

길드 있어 트오세 있다 시즌3 이벤트로 획득 가능한 이벤트 주화 바살로스가 개수 제한이 초기화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던전이나 챌린지 등 일일 콘텐츠를 끝내면 얻을 수 있는 주화가 나오지 않았다. 처음엔 일부 유저들의 버그인 줄 알았지만, 모든 유저들에게 적용된 버그다보니 게시판은 물론 게임 내에서 이야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국 이벤트가 시작되고 다음 날 오후 2시에 1시간 임시 점검이 이뤄졌다. 그리고 정기 점검 때 실수로 삭제된 '종이상자' 이슈도 있었는데, 종이상자는 삭제된 캐릭터의 마켓 완료함에 지급되도록 조정됐다. 임시점검 보상으로 던전 입장 횟수 초기화권과 배수 토큰, 이벤트 주화가 지급됐다.

☞ 주화 버그 해결! 임시점검 내역 및 보상 안내 [바로가기]


▲ 이벤트 시작 후 하루만에 획득이 제대로 아나되는 버그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