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부터 8월 5일까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역사 기반 PvE 모드인 ‘전선 방어’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던 PvE 모드와 달리 ‘전선 방어’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한 전투를 다른 플레이어 혹은 소대원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선 방어’에서 플레이어들은 2차 세계대전의 연합군 일원이 되어 전선을 방어하게 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아군 혹은 친구들과 소대로 구성된 5명이 한 팀을 이뤄 동부 전선 혹은 서부 전선에서 아군의 전선을 돌파하려는 적군을 막아내면 된다. 전선별로 3개 부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합류할 수 있다.

적 전차에 피해를 입히면 부대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선 레벨도 올릴 수 있으며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 진행 점수를 획득한다. 부대 레벨에 따라 더욱 강력한 전차를 선택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명령의 수도 증가해 적을 막아내는 것이 보다 수월해진다. 부대 레벨 2에 도달하면 특별 위장이 지급되며 최고 레벨인 부대 레벨 3에 도달하면 프리미엄 계정 1일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선 레벨을 올릴 경우 서부 전선에서는 개조 장전 장치, 동부 전선에서는 안정 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김승호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전선 방어’는 보다 짜임새 있고 현실감을 높인 PvE 모드로 플레이어들이 함께 적 전차들을 막아내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수 능력과 명령을 활용하는 색다른 전략적 재미와 더불어 풍성한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