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1월 1주 차 콜로니전이 종료됐다. 이번 콜로니전을 요약하면 아우슈리네 서버와 바이보라 서버 분위기가 서로 바뀌었는데, 많은 변화가 이뤄진 곳은 아우슈리네이며 큰 변화 없이 마무리된 곳이 바이보라 서버였다. 왜냐하면 아우슈리네 서버 콜로니전에서 '펌프킨' 길드와 '트망메리호' 길드가 거점 점령에 성공하여 서버 분위기를 바꿨기 때문.

반면 바이보라 서버는 큰 변화 없이 마무리됐다. 바이보라 길드는 3개 거점 방어에 성공했고, 남은 거점은 콜로니전 터줏대감인 전설, 비나리, ANiMA가 차지했다. 챌린저스 거점을 차지한 길드들은 챔피언스 거점을 모두 차지한 경험이 있다보니 다음 주엔 어떻게 될지 모두가 지켜보는 중이다.


1월 1주 차 아우슈리네
펌프킨과 트망메리호 신규 길드 참전!

패션 길드가 다시 한번 아렐르노 남작령 거점을 차지했다. 챔피언스 거점을 몇 번 먹어서 익숙해졌는지, 아렐르노 남작령의 왕관 길드 마크가 익숙할 정도다. 튼튼 길드는 수로교 지역과 게나르 평원 거점 방어에 성공하여 2개 거점을 유지한 채로 마무리됐다.

이번 콜로니전에서 새롭게 등장한 길드는 펌프킨와 트망메리호다. 펌프킨 길드는 살비야스 숲을 차지했고, 누오로딘 폭포는 트망메리호 길드가 차지하여 아우슈리네 서버 지도 모습을 새로 단장한 주인공들이 됐다. 스벤티마스 유형지는 저번 주에 차지했던 패션 길드가 방어에 성공, 블링크 길드와 아인크라드 길드는 아쉽게도 지도상에 사라지게 됐다.


▲ 튼튼, 패션, 펌프킨 길드.

▲ 트망메리호 길드와 튼튼 길드.

▲ 패션 길드.


1월 1주차 바이보라
큰 변화없이 마무리

사실 바이보라 길드가 깜작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마무리됐다. 바이보라 길드가 수로교 지역, 아렐르노 남작령, 게나르 평원까지 챔피언스 거점 3개를 꿋꿋하게 방어에 성공하며 새해가 지나고 1월 1주차부터 기분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

남은 챌린저스 거점은 전설, ANiMA, 비나리 길드가 차지했다. 트오세팩토리는 이번 콜로니전 거점 방어에 실패하고, 다른 거점도 차지하지 못해 지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현재 챌린저스 거점을 차지한 길드들은 모두 챔피언스 거점을 차지한 경험이 있어, 다음 주엔 다들 어느 챔피언스 거점을 목표로 전투를 펼칠지 지켜봐야 한다.


▲ 바이보라 길드와 전설 길드.

▲ ANiMA 길드와 바이보라 길드.

▲ 비나리 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