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상향 주장은 충분히 성립할 수 있지 않나요?
동일한 게임에서 실력이 아닌 입력장치의 차이가 승패에 지나치게 큰 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게임 밸런스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입력장치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유저의 실력이 정당하게 승패에 반영될 수 있는 경쟁 환경을 만드는 것 아닌가요?

+"꼬우면 패드써"라는 주장에 반박을 하자면 게임 입력 장치의 선택권과 게임내 공정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롤로 비유해볼게요
특정 챔피언이 다른 챔피언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서 밸런스 조정을 요구하는 유저에게 "꼬우면 너도 그 챔피언 써"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반박일까요?
챔피언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것과 챔피언 간 성능 격차를 조정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실제로 라이엇도 유저의 챔피언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게임의 공정한 밸런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패치를 진행합니다
피파도 마찬가지로 유저들이 패드와 키보드의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사실이 성능 격차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