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접었던 모바일게임계에 간만에다시 맛들렸던 게임
리니지2 레볼과 비슷한 시스템에 정이갔다
도감작으로 투력올리는 맛도 쏠쏠했고 ..
컨텐츠가 많으나 흥미가 가는 건 월보 밖에 없었다 그저 순위 칭호와 도감
철지난 배그 따라하는 rpg형 배틀로얄
적10명 있는곳에 젠 돼버리는 암흑출몰
지역마다 떠서 유저가 너무 나뉘어버리는 암흑침공
이도저도아닌보상의 균열
탑이아닌 빌라수준인 검은등대
고대템이 상위렙 희귀만도 못하게 뜨는 왜뽑나 싶은 생각
별 갈일없는 분쟁지역의 잠깐의 눈치싸움
기타 등등..

갠적으로 RPG의 종착지는 PK라 생각하고 그에 더 재미를 두는 편인데 시스템을 보자면 그저 오픈필드게임일뿐
옛날에 유행했던 혼자던전도는 게임과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리니지는 툭하면 싸우고 경쟁심리에 과금도 좀 하는 맛도 있었는데 개발진이 다른건지 펫키우기게임, 혼자 투력높여가며 자기만족만 하는 게임인지..
투력이 늘어봤자 부질없다 느끼고 바로 게임꺼버렸네요
간만에 맘에드는 게임나온거 같았는데
이겜은 어째 갈수록 재미가 빠지네요
떠나가는
한 유저의 주저리 글입니다 재미있게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같은 유저도 몇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넷마블은 그래도 사행성이 심한 게임을 뽑진 않는것 같고 유저의 글에 피드백을 많이 받으시는 회사인거같아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