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싫다
2010-09-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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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명중하는 스킬들은 집중 회피도 무시!반드시 명중하는 스킬은 집중 회피를 무시할 수 있나요?
궁성, 검성, 수호성의 공격 스킬 중에는 '반드시 명중' 한다고 설명되어 있는 스킬들도 있다. 이 스킬들 대부분은 상급 스티그마로, 시전 시간이 있지만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과 반드시 회피하는 스킬의 관계는 어떨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물리 공격을 1회 회피하는 집중 회피를 켜고서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들에 맞아보았다.
검성의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
수호성의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
궁성의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
추가적으로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과 실명의 관계에 대해서 확인해보았다. 검성 캐릭터로 실명에 걸린 상태에서 파괴의 일격을 수차례 반복해서 사용해 본 것. 그 결과,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의 특성'은 실명 앞에서 무력했다.
실명에 걸리자 반드시 명중하는 스킬인 파괴의 일격을 대상이 피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다.
치유성의 파멸의 목소리나 정령성의 저주의 구름은 DP 4000을 사용하는 강력한 공격 스킬로, 치유성과 정령성들은 이 스킬들을 필살기처럼 사용한다. 특히, 이 스킬들은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DOT 형식의 스킬이기 때문에, 장비 교체를 통해서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평상시에는 생존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석을 세팅한 장비를 착용하다가, 이 스킬들을 쓰기 직전 마법 증폭력 위주로 세팅된 장비로 교체하여 대미지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비단 치유성과 정령성 뿐만이 아니라, 덫을 활용하는 궁성이나 일정 시간 이후에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을 가진 마도성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장비를 교체하는 것이 스킬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한 실험이다.
실험 결과, 스킬을 사용한 뒤 방어구를 교체하여도 스킬의 대미지는 방어구를 교체하기 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즉, 마법 증폭력 위주의 방어구로 갈아 입은 뒤 스킬을 사용하고, 이후 원래의 장비로 갈아입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
반면, 무기를 교체할 경우에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무기를 바꾸자 그 즉시 파멸의 목소리의 대미지가 변한 것이다.
그 원인을 알기 위해서 3번 실험에 약간의 변화를 줘 보았다.
마법 증폭력 마석은 대미지 변화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지만, 무기 강화에 의한 마법 증폭력은 대미지 변화에 소폭 영향끼쳤다.
물론, 그 차이가 눈에 띄게 큰 것은 아니므로 이 변화를 활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다. 다만, 무기의 교체를 활용할 경우 미약하게나마 스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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