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르 마을에서 한가롭게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던 찰나에

갑자기 커다란 용족 정예 몬스터가 나타났다.

 

(카미르 마을은 사르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마족이 함께 이용하는 마을입니다)

 

 

 

                                [ 처음에는 다들 깜짝 놀라 도망다니기 바빴다 ]

 

 

 

 

이 몬스터가 나타나자, 마을에 있는 유저들에게는 자동으로 퀘스트가 습득이 되었다.

 

 

퀘스트 명: 카마르 외곽 침투 저지2

내용 : 드레드기온 제 1 침투지의 부관 쉬파디를 처치하라.

 

 

 

 

[ 쉬파디를 잡기 위해 하나 둘 씩 모여드는 사람들 ]

 

 

 

 

 

 

[ 천족과 마족이 함께 몬스터를 공격하는 모습 ]

 

 

 

 

 

 

 

 

 

쉬파디를 잡자, 자동으로 퀘스트 완료가 떳으며 '용족 침투 방어전에 성공하였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출렸되었다.

또한, 인벤창에는 '최하급 공훈 꾸러미' 가 자동으로 들어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클릭했지만...

운이 나빴던 것일까...

 

 

 

 

 

 

이 퀘스트에 대한 것이나, 어떤 보상이 더 있을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그러나 3.0을 맞이하여 그동안 만나면 칼을 겨누기만했던 천/마족이 

함께 용족을 방어했다는 것은 나름대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