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패치후 달인의 대한 착각의 글을 읽고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 처음 글을 씁니다.

현재 테섭에서 아이온을 즐기고 있고, 직장인이라 많은 시간을 즐길수 없는 라이트 유저층에 속합니다.

테섭 한달동안 해서 겨우 50렙을 찍을 정도니...

많은분들이 신규 지역이 나와서 달인도전하기 쉬울거라고 생각을 하실겁니다.

제가 테섭에서 50렙 만렙 상향 패치가 되고 1주일뒤에 달인에 도전을 했었고, 그 당시에는 시세가 낮은편이라고는 하나

테섭의 경우 렙업이 빨라서 정기추출이나 오드를 캐는 캐릭들이 본섭보다는 상당히 적어 대체로 시세가 높습니다.

어느정도로 높으냐 하면 본섭의 경우 요리재료들이 1천이하인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테섭의 경우 인기있는 요리재료들은

2천~1만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5천~7천에 재료를 사서 만들어 팔아도 이익이 남을정도로 시세가 높습니다.

테섭의 경우도 만렙 상향과 신규 지역이 나와서 장측무나 장특방의 경우 많이 풀려 달인에 도전한 사람도 많았고, 

달인이 된사람도 많았습니다. 그결과 제가 무기달인에 도전했던 시기의 시세와 현재 달인이 많아진 이후의 시세는 

평균적으로 2배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제가 무기달인에 도전했을 당시에 제일 인기 있는 품목들인 파템 달인의 아다만티움 장검이 2000만~2500만,

유일은 4500만~5000만, 33렙제 유일 달인 장갑 및 신발이 400만~600만 정도 했는데

현재는 파템 공속장검이 6000만선, 유일은 9000만~1억선, 33렙제 유일 달인 장갑 및 신발은 1100만~1300만 하네요.

많은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본섭과 테섭은 환경이 틀려 테섭처럼 무조건 오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테섭의 경우도 달인들이 담함을 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시세가 오르는 이유중 영향력이 크게 미치는건 재료들입니다.

본섭의 경우도 각섭마다 재료들의 시세가 똑같지는 않지만 인기있는 재료의 경우는 대체로 시세가 높은편입니다.

현패치로 인해서 본섭에서 새로 달인들이 많이 생길겁니다. 그럼 달인템의 시세가 낮아지는 쪽으로 안정이 되겠지만

어느시점 이후부터는 시세가 점점 높아질겁니다.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서 재료의 공급이 부족해지는 시점부터 높아질겁니다.

현재는 달인이 몇명없기에 달인이 시세를 정하지만 달인이 많아지면 재료가 시세를 정하게 됩니다.

즉 자신의 캐릭이 쓰는 템은 자신이 만들어 쓰자 해서 달인을 많이 다실건데 현재도 달인을 달고 이익보다는 손해를

많이보고 만들기를 포기한 분들이 있고, 다른분이 달인에 도전한다면 말리고 싶어하는분들도 있는걸로 아실겁니다.

운이 좋은 분들은 이익이 될것이고, 운이 좋지 못하다면 오히려 사서 쓰는것보다 손해를 보는경우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테섭이라서 달인에 한번 도전해봤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으신분들은 사서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운이 좋다면 2~3번만에 달인을 달겠지만 몇번실패하면 억단위가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