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갈퀴호... 
남들 지금 암흑 포에타나 어비스 요새 인던등을 공략할때.. 
조금이라도 빨리 상급 스티그마 써보고자.. 계속 강철갈퀴 호로 향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_-;; 
인던 난이도에 비해서 너무 턱없이 부족한 보상때문이리라 생각 됩니다.. 
만약 상급 스티그마 슬롯 확장 퀘스트가 없었다면.. 
완전 버려졌을 던전입니다 .. -_-;; 

마족이라서 마족기준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 
시작 퀘스트는 우이킨이라는 NPC를 찾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공지사항에 보면 우이킨이라는 NPC는 벨루스란 '은빛구릉', '키눈가프 얼음도시', '암스니르 항구'에서 랜덤으로 젠이 되며.. 
젠이 됐다 하더라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고 뻘뻘 거리면 돌아다니고 있으며.. 좁은 범위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넓은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네.. 제 2의 빈다치로 하루에도 몇명씩 제보를 바라는 지역쳇이 뜨고 있습니다 -_-;; 
우이킨과 대화 시 바로 강철갈퀴호 지하감옥 감빵으로 순간이동시켜버립니다.. 
그 곳에서 슈고족을 하나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바로 빠져나가게 되죠.. 
(나중에 가보면 죽어있습니다... 불쌍한 녀석 -_-;;)

그리고나서 강철갈퀴 호의 메인 퀘스트라 할 수 있는 상급 스티그마 슬롯 확장 퀘스트는 스티그마 조율사가 주기 시작 합니다.

첫번째 확장 퀘스트는 간단합니다.. 
처음 강철갈퀴 호에 입던을 해서 정면 방향으로 나간 다음 길따라서 가면서 네임드 잡고 문따고를 반복하다 중간 방에 보면 항해일지가 보이는 방이 있고 그 항해일지 뒷편에 튼튼한 금고가 있으며 그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다 주면 완료 입니다.. 
몹들 랩도 41랩으로.. 만랩이 제 2의 안개갈기 난이도 돌듯 하면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합니다.
정면 방향 맨끝에는 보스몹이 존제 하는데.. 천족의 만두리 숲의 킹콩의 약간 축소판 모양으로 생겼습니다(만두리라 당연한건가;;) 옆에는 애니키키가 있는데 이 녀석을 잡으면 애니키키의 조련서(퀘템)이 나옵니다. 
보스몹 공략은 간단합니다.
보스몹이 쓰는.. 아니.. 애니키키가 걸어주는 이 맞다고 봐야하는 스킬은 2가지.. 
바로 갈증과 공복 입니다 -_-;; 갈증은 물리방어력, 속성방어력등을 높게 올려주어 거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 스킬(2~3천 데미지 들어가 치명타만 한 몇백 들어가고 나머지는 1뎀 뜹니다 ;)이고..(애니키키가 옆에서 저 녀석들을 없애면 물을 주겠다~ 라고 외치면 걸립니다 -_-;;) 공복은 물리공격력, 물리치명타 증가 스킬입니다.(마찬가지로 애니키키가 옆에서 저 녀석들을 없애면 먹이를 주겠다~ 라고 외치면 걸립니다 -_-;;) 해결 방법은 먹이공급장치와 물공급장치가 있는데 3명이 클릭(한명이 클릭하면 1/3 지점에서 멈춰서 있으며 2명이 클릭하면 1/2 지점에서.. 3명째 클릭하면 스킬바가 넘어가게 됩니다)을 하면 레버가 당겨지며 먹이와 물이 나옵니다 -_-; 먹이와 물의 공급으로 갈증과 공복이 없어진 틈을 타서 보스를 잡으면 됩니다... (어차피 다시 생기지만 ^^;;) 
보스와 애니키키를 잡고 옆에 비상탈풀구를 클릭하면 처음 입던했던 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처음 위치로 돌아왔을때 몇명씩 짝지어 파티 강퇴 후 퀘스트 보고 하고 2번째 퀘스트를 받아서 오면 지속적인 진행이 가능합니다... 
2번째 퀘스트는 처음 위치에서 오른쪽 문으로 진행해야 해결 가능한 퀘스트이기 때문이죠.. 
오른쪽으로 가면 레버가 보이는데 클릭하면 레버가 당겨지며 지하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몹들 랩은 43부터 45랩까지 분포 되 있기 때문에 만랩의 경우 여기서부터 아이템이 나옵니다 -_-;; 
좁은 장소를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비틀어고 꼬아놔서.. 상당히 돌아다니게 만드는 곳이며 아래쪽 몹을 땡겼더니 위에서 애드나서 대량 애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들 장비가 좋은 50랩들이기때문에 약간의 쎈쓰만 있다면 해쳐나가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_-;; 지하감옥 특수 감방 열쇠를 얻고나면 특수 수송 물품이 들어있는 문을 열 수 있는데.. (물론 안들리고 갈 수는 있습니다..) 이름은 같지만 랜덤인 보스가 나옵니다. 저도 3번째 가봤는데 캐루빔일때가 2번, 알퀴성채 영어넴드일때가 1번 이었습니다. 캐루빔(밑에는 수도하는.. 뭐였는데 잠시 기억이 ;;)을 잡으면 유일급 재료를 줍니다. 풍림화산의 전곤 만들때 들어가는 화산의 정기인가 정수인가가 나오더군요 -_-;(거의 파템 장신구가 나오는데 44랩제라 옵션은 좀 별로 입니다;)
계속 진행하면 지하감옥을 지나 동력실을 가는데 드디어 만나는 2번째 퀘스트의 퀘템을 주며 보통은 파템 방어구를 드랍하는 기관장 라흐라흐를 만나게 됩니다. 
기관장 라흐라흐의 공략은 처음엔 어려웠지만 하다보니.. 나중에 알게 된 공략은.. 간단해져버렸습니다 -_-;; 
라흐라흐 자체는 전방위 스킬 공격을 잘 합니다.. 맞으면 보통 2천정도 피가 깍이게 되죠.. 6미터 지팡이로 정확히 뒤에서 최대 사거리에서 때려봤으나.. 역시 스킬에 맞더군요;; 그것보다 더 무서운 건 증기... 갑자기 벨브조작이라는 스킬을 쓰며 주변에 있는 벨브를 여는데.. 방 군데군데에 있는 호스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꽤 넓은 범위의 공격을 합니다.. 맞으면 지속성 데미지로 근처는 920, 조금 떨어져 있으면 4~500 정도의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_-;; 근데 그게 한두개가 아니라 여러개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_-;; 일단 공략은 한곳에서 나오는 증기는 그냥 맞을 각오를 하고 구석진 곳으로 라흐라흐를 데려가서 그냥 맞으면서 패기.. 하면 잡습니다 -_-;; 수호를 제외한 근접 딜러들은 자신의 피가 적으면 알아서 빠져야 하지 안그러면 죽습니다 -_-
치유와 호법이 동시에 힐링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정도로 피빠지는 양이 장난 아닙니다 -_-;; 
일단 라흐라흐를 잡으면 퀘템 1개를 얻게 됩니다.. 
아참 깜빡했는데... 2번째 퀘스트는 기관장 라흐라흐, 포병대장 푸푸킨, 그리고 저도 아직 못 본 보스가 주는 퀘템을 각각 4! 개! 씩! 모아다 갔다 줘야 클리어 됩니다 -_-;; 즉 최소 4번은 돌아야 클리어 가능하다는 소리 입니다 -_-;; 
라흐라흐가 주는 열괴를 열고 길따라 가면.. 막힌 길이 나오는데.. 그 옆에 보이는 닻을 클릭하면.. 배의 맨위.. 갑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갑판으로 올라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대포 쏘기.. ^^;; 네임드가 열쇠만 주고 문따기만 반복하면 질린다는 걸 아는 건지.. -_-;
부싯돌을 주는 네임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릭이 가능한 이동식 대포가 하나 있고요.. 부싯돌을 가지고 대포를 클릭하면.. 갑판 한쪽에 몹이 왕창 몰려있는 곳이 펑~ 터지면서 역시 열쇠주는 네임드만 남고 싸그리 죽습니다 ^^;; 
그곳에서 열쇠 얻어다.. 처음 갑판올라왔던 지점 옆에 보이는 문 열고 들어가서 또 열쇠 네임드 잡고, 문따고,,, 하다보면... 
포병대장 푸푸킨을 만나게 됩니다..(거대한 대포를 지키고 있습니다 -_-;)
이 네임드도 참.. 속된말로 골때리는 네임드 입니다 ;; 
처음 딜링을 시작해서 약 반칸 정도 피를 빼면 갑자기 방 한가운데로 가서는 폭탄(검고 동그랗게 생겼으며 위에 심지가 타고 있음;;)을 소환 하는데.. 소환된 폭탄은 바로 폭발이라는 스킬을 쓰기 시작하는데 1~2대 때리면 캐스팅을 중단 합니다 ;.. 그리고 푸푸킨은 그 스킬이 끝나서 폭탄이 터질때까지 타격을 완전히 막아주는 보호막과 함께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 소환하는 화염 폭탄은 거대한 대포 옆에 소환되며 소환 되자마자 터져서 주변에 불꽃을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불꽃을 유저가 밟으면 1900~2000 데미지를 주는 폭발이 계속 연이어 터져 결국 죽게 됩니다 ;)
 초대형 폭탄에서부터 소형폭탄까지 나오며, 폭탄의 갯수는 24개 -_-;; 빠르게 해제하지 못하면.. 폭발시 폭탄 1개당 3300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폭탄이 연쇄적으로 터지게 됩니다... (각 폭탄별로 폭발 범위에 있으면 중첩적으로 맞습니다 -_-;;즉 폭탄과 폭탄 사이에 있다가 2~3대 맞고 한방에 훅 가버리는데.. 혼자만 가는 것도 아니고 몇명씩 죽게 되더군요 -_-;;;)
폭탄을 피해서 난간 끝으로 이동하면 일단 폭발시 맞지는 않지만.. 이 훌륭한 보스께서는 친히 그곳에 화염 폭탄을 던지기도 합니다 -_-;; 
공략은 2가지 패턴으로 폭탄을 1개도 남김없이 나오자마자 전부 때리던지, 아니면.. 난간쪽으로 가서 폭탄을 피하더니

아직은 포병대장까지밖에 잡아본 것임에 불과 하지낭.. 그래도 참고하시라고 올려 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