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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04:56
조회: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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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사는 어떤 살성분 이야기 ㅋㅋㅋ요즘 그나마 쌍수로 인해서 사냥이 조금 수월해진 그냥그런 보통 검성입니다^^
오늘도 드라웁을 한바퀴돌고 제작공방에서 망치 좀 두들기다 도저히 할게 없길래 판테 여기저기를 기웃~기웃~ 하고 있었드랬죠 근데 광장 부근에서 사람들이 조금 모여있더라구요 심심한데 무슨일이지? 하고 슬쩍 구경을 해봤죠 저처럼 할일은 없고 사냥은 귀찮으신거 같은 만랩분들이 1:1 대결 놀이를 하고 계시더군요 여기저기 구경거리가 많아서 구경을 한참 하는데 옆에있던 살성분이 다른분과 일반창으로 예기를 나누시더라구요 얼핏들으니, 나오늘 천계에서 어포 얼마를 올렸고 우리섭에서 +10강은 나밖에 없고, 내가 렙만 올리면 지존이라는둥 뭐 자기 자랑이었습니다. 그려려니 하고 있던 찰라 렙을보니 38..... 38? 지존장비 못찰 렙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ㅋ 혹시나 하고 케릭보기를 눌러보니 +10크로 은장도 +9크로 은장도 시더라구요 그럼 아까 말한 그 +10강이 크로메데?;;; 뭐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그분이 갑자기 저한테 결투 신청을 하더군요. 제가 그래도 만랩인데 38하고 뭘하겠습니다까 ㅡㅡ 거절을 했죠 그런데도 계속 신청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님아 렙차이가 좀나는데요^^<< 이랬습니다 기분 안상하시도록 그랬더니 님 칼도 파템검이신데요? ㅋㅋㅋ 이러는겁니다 ㅡ.,ㅡㅆㅂ 참고로 전 45렙 쌍 +10달인공속장검(파템 ㅜㅜ) 이고 방어구도 그냥 평범한 그냥 평범한 쌍수입니다 ㅜㅜ 그러더니 만랩인분이 무슨 파템검이냐 크로메데 못먹었냐 그럼 베토니라도 해라 뭐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아마 유일무기는 무조건 파템보다 좋은줄 아는 사람이었던가봅니다 ㅜㅜ 슬쩍 열도 오르고 웃으면서 그럼 한번해봐요^^ 했죠. 결투가 시작되고 균갑을 켤까 하다가 렙차이가 있는데...하고 그냥 붙었습니다. 결과는 제가 약 2500피 남기고 이겼죠 ^^v, 전 공중속박 실패하고, 살성은 성공하니 피가좀 빠지더군요 ㅜㅜ 그랬더니 혼자 궁시렁대기 시작하더군요. 아~이럴리가 없는데 내가 천계가서 만랩수호도 때려잡는데~ 검성한테는 저본적이 없는데~ 궁시렁 궁시렁;; 그러더니 한번 더하잡니다. 검성 쿨탐길죠 그래서 올쿨 걸린 상태로 균갑만 키고 붙어 줬습니다. 반피 더남기고 이겨줬죠ㅋ 그런데도 인정을 못하고 아 검성한테 졌네 이런식으로 혼자 계속 궁시렁대더군요. 나중에 자기 렙올라가면 다시 하자더군요 ㅋㅋ 아무튼 결투를 해도 참 사람 기분 상하게 하는 살성이었습니다. 그사람 장비가 좋은것도 아니고 크로메데를 가지고 지존인줄 착각하시는 ㅎㅎ 공속무기와 일반무기의 차이를 설명해 줄려다가 귀찮아서 놔뒀습니다. 10크로메데 가지고 50렙 찍으라고 ㅡㅡ 부디 다음 대규모 패치때는 팍팍 상향되서 검성이 더이상 무시 당하지 않을 날을 바라며 새벽에 잠이 안와서 그냥 주절거려본 검성이었습니다^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