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에서 그동안 마족검성 하나 믿고 50까지 달려왔던 사람입니다.

물론 너프로 열받는게 첫째고


둘째로는 이제 마족따윈 처다보기다 싫다는 겁니다.

캐릭에 대한 애착이 급격히 사라져 버리네요.

마치 5년동안 사랑했고 곧 결혼을 앞둘 여자가있었는데

그 여자가 불의의 사고도아닌 자신의 실수로 사체빛 1억이 있었다는걸 알아버린 순간 같습니다..


마족따윈 이제 쳐다보.지도 않을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