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7찍고 11시경 훈련소에 가기위해 팟원들을 모집하였습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 1시간만에 호법 둘 마도, 궁성1, 살성, 검성(나) 이렇게 6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거의 다 훈련소에 입장하고 살성 한분이 훈련소에 입장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분 나가고 
또 쫌 있으니깐 마도님이 팅...... 접을 안하시더군요 

그래서 남은 인원 4인이 되었습니다.

한 20%정도 진행하다 애드가 나서 파원들 궁성님 한분 빼 놓구 다 전멸하였는데
이번엔 호법님이 접을 종료....................................

이래서 27검성, 28호법, 28궁성 이렇게 3명 남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죽더라도 그냥 진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사냥을 하다가 판금장갑이 나왔는데.. 궁성님이 주사위를 돌리시더군요 그리고 궁성님이
길 잘 아신다고 증표를 찍으셨는데 몹 잘못 땡겨서.. 3번 정도 죽고 여차 여차... 보스까지 잡게 되었습니다.
(용기/치명 주문서 미친듯이 빨고 최상급 비약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보스잡고 25랩파템 방패가 나왔길래 제가 호법님께 호법님 축하해요 라고 말하고 룻을 하였는데..
이런 니조랄... 궁성님이 주사위를 돌리는  거에염...

결국은 방패 궁성님이 드시구,, 제가 따졌습니다.

왜 궁성님이 주사위를 돌리세여.. 그리니.. 궁성왈 : 저도 24랩 수호 있어욤.. (이런 미친XXXXXX)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나중에는 또 자기가 초보라고 그러더군요...

훈련소 길은 다 알면서... 초보라................................. 근데.... 그 궁성 저안테 친구 추가를 요청하더라구요..

어이가.. 뺨을 쌔리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요즘 들어 개념 없는것들이 너무 많네여...

이상.. 지켈섭 태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