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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4 20:27
조회: 831
추천: 0
궁성 좋다는 분 보세요.아.. 참 보다보다 깝깝해서 씁니다.
궁성 좋다는 분들 글의 공통점은 pvp 할만하니 참 좋다. 이 말들이신데.. pvp는 어떻게 스킬, 스티그마를 섞어쓰느냐, 상대의 스킬과 전투방식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내가 어떤 스킬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캐릭 능력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경험과 템이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어느 캐릭이든 상성관계가 아니면, 해법은 나오게 되있어요. 어느분은 궁성 컨을 논하시는데, 솔직히 별거 없습니다. 올가미로 거리 벌려주고 저격연사질, 붙어오는데 올가미 쿨이나 저항뜨면, 강습파열이나 퇴보베기로 올가미 쿨 기다리며 다시 거리벌리고, 또 저항뜨면, 수면화살, 덫 등등 이런거 하시겠죠?? 이거 반복입니다. 밑에 컨트롤 좀 한다고 글쓰셨던분 함 이거말고 또 컨이 있는지 말씀해보세요. 궁성 pvp 논해봤자 최대 포인트는 거리벌리기에 있고 그 거리벌리기에 중심은 올가미화살이죠. 올가미? 해제물약 하나빨면 끝이고 거리좁혀서 붙으면 궁성 그냥 ㅈㅈ쳐야합니다.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는게 pvp입니다. 전 컨을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이딴거 다해요. 궁성 30넘으면. 아무리 신컨이 해도 캐릭능력이 공격력 200밖에 안되는걸 400만큼의 공격력을 뽑아낼수는 없습니다. 그게 캐릭 능력의 한계니까요. 지금 궁성이 문제가 되는건 그 문제의 공격력이 아주 보잘것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궁성이 징징거리는 분들중 10중에 9는 pvp 징징글이 아니고 쓰잘대기 없는 모션, 그로인한 점프샷이란 버그로서 관절염 증세를 일으키고 퓨어딜러로써 아주 그지같은 딜로 인해서 파티가 안된다는데 있죠. 어떤분은 '딜이 약하지만 도망댕기면서 쏘면된다' 하시는데 참 웃깁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거 잘 지적해주셨어요. 파티플에서 딜러가 딜 약하면 파티 써줍니까? 그렇다고 궁성이 제대로 된 메즈기나 있습니까? 때문에 안끼어주는겁니다. 살성의 경우에 사람이 넘쳐서 그렇지 자리만 있으면 껴주죠. 왜? 딜이 잘나오니까. 궁성 자리 생겨도 안넣어요. 딜이 워낙 하위권이니까요. 언제까지 솔플만 할겁니까. 아이온도 어차피 '역할분담제' 겜을 지향하고 만든거기때문에 결국 나중에는 파티플로 가게 될겁니다. 지금 좋다고 하시는 분들 그때가서 징징거리실래요? 남들 다 'A'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데, 좋다고 하는 분들은 왜 혼자서 'B'를 말하며 좋다고 하시는지 참 이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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