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불신에 서식중인 치유성 입니다.

불신을 돌다 보면 조금운전이 느린 수호님이나

다른클래스 분들(수호님 느리면 제일 부각되기때문에 ...)을 가끔 볼수있습니다.

대부분이 불신 처음 돌거나 랩좀있으신 분들은 나이가 많이신 분들이죠

조금 느리거나 실수로 애드 또는 다른 실수를 하시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습니다;;

누워서도 따듯한 말로 격려를 하고 파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격하게 반응하시더군요

저도 성격이 좋은편은 아니라 화도 나긴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랑 아이온을 같이 하고있지요

아버지는 수호성을 키우시는데 이제 50세를 바라보고 계시지요

제가 아주 어렸을적부터 친구처럼 고민도 들어주시고

저한태는 항상 최고고 버팀목이 되는 아버지랍니다

저희 아버지가 나이에 비해 젊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기는 하지만

역시나 젊은 사람들처럼 게임에 금방 적응하거나 하지는 못하시지요

각종 게임에 익숙해진 젊은사람들에 비해 느린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느리거나 잘못하시는분들봐도 

홋시나 연세가 있으셔서 그러나...? 하는생각에 

화가 나질않더군요;;;

각설하고 파티사냥시 여러분보다 조금 느리고 못한다고

화내고 배척하지 마시고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모르는게 있으면 가르켜 드리고 느긋하게 게임하셨으면해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득탬했다고 문자로 저에게 자랑하시고

    스티그마는 좋은거라 팔지말고 모으라고 했더니

    치유성 스티그마(경매장에서 900키나짜리 ㅠ_ㅠ) 득하셨다고

    자랑스럽게 사랑을 듬북담아 편지로 보내시고....

    저랑 1:1 파티사냥때도 잡던거 피 깔작남은넘 잡다말고

    저한태 붙은놈을 치고 계시는....

    저는 제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