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콰이링에서 27궁성를 키우고있는 한 유저입니다.

오늘 정검후의 궁성의 크리티컬 패치에대해 알려드릴것이 있어 이렇게 끄적이게 되었네요

먼저 패치전의 궁성의 크리티컬에 대하여 적자면

데미지 증가 : 0 (기본데미지와 크리데미지가 동일합니다.)
크리티컬 효과 : 일정확률로 대상은 넉백과 동시에 2초간 스턴상태에 빠지게됩니다.
크리티컬 발동율 (타직업 비교) : 상

이렇게 크리티컬 효과가 적용되었었으며, 데미지 증가 관련해서 많은 궁수분들이 건의를 하셨었습니다.

이제 오늘 패치후의 궁수의 크리티컬에 대하여 적자면

데미지 증가 : 기본 데미지의 150% (50% 상향)
크리티컬 효과 : 패치전과 동일 (발동 확률의 너프가 있는것같지만,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크리티컬 발동율 (타직업 비교) : 중 (확실한 너프)

네, 보시는바와같이 크리티컬 발동시의 데미지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데미지 증가에 기뻐하기엔 이르다는겁니다.

중요한것은 크리티컬 발동율의 너프현상입니다.

본 게시자는 치명타 249로 높은편(?) 에 속하는 궁성의 유저로서
이번패치 이전에는 공격 3번중 1번 (33.3%), 혹은 2번중 1번 (50%) 확률로 크리티컬이 발동되었었으나

이번패치 이후로 크리티컬 발동이 눈에띄게 감소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운이 없을경우 스킬의 한바퀴 시전에도 크리한번 뜨지않았습니다.)

■ 이번 패치에대한 평가 ■

1. 데미지 증가
   - 네, 좋습니다. 많은 궁성분들이 이부분때문에 고생을하며 골머리를 앓았으니 패치가 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2. 크리티컬 효과
   -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3. 크리티컬 발동율
   - 이번 패치후의 너프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넉백과 스턴의 발동확률이 많이 낮은 관계로
     많은양의 크리티컬을 터트려야만하는 궁성은 이번 발동율 너프로 파란이 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발동율을 너프할거라면 크리티컬 데미지를 타직업군과같게 하고 낮은 확률로 발동하는
     스턴과 넉백을 제거하는편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개인적인 입장)

앞으로 아이온의 운영에 의하여 케릭터간 밸런스가 어떻게 조정될지는 알수없는 바이지만,
온라인게임을 즐겨하고 좋아하는 한유저의 입장으로서는 올바른 패치와 그에따른 안내로 좋은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