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감..


집중의 눈을 켜고 다녀도 강습파열 태반이 회피했습니다.


그리고는 암습 한대 맞으면 침묵상태가 되도 풀고 문양 박을 생각도 않고 평타질..


그냥 마비.. 마비.. 마비.. 사망






먼저 발견하면 이길 확률이 크다구요?


네 저도 늘 그말씀 해 드립니다.


그 말씀을 해 드리는 이유는 공속 쌍수는 맞춘 분들이 꽤 되지만 쌍마비 신석까지 갖춘 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 세팅의 캐릭에는 먼저 발견이고 뭐고 없네요.


먼저 발견하면 뭐하나요 ㅋㅋㅋㅋ 때리면 태반이 피했습니다 뜨고


한대 맞고 나면 그냥 멍 때리고 죽기를 기다리는데



오늘은 안한 미션 깨보겠다고 파세르타마을 가서 정수 주고 보호막 받았지만


(아마 그 보호막 받은 상태에서 아마 균갑주신이중켜고 

몸 근처에 노란불 스멀 거리는 수호랑 머리박고 싸워도 이길겝니다.)


최소 30초 이상을 살성에 맞아서 죽었는데도 내가 공격한 회수는 맨 첫타 한방 박은거랑


중간에 어쩌다 마비 풀려서 집회 쓰고 한방 갈겼던게 끝;;



이건 아무리 봐도 직업간 상성이 문제가 아니라


쌍수신석 가능, 불가능 여부가 가장 큰 문제인듯..


무기 공속이야 베이스 공속이 다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쌍신석이라는거 정말 만날때마다 토 나오네요.


물론 마비 신석을 못 밖은 제가 이런 말을 하는게 웃긴지도 모르지요.


궁성도 쌍 마비 신석 밖고 그 살성하고 똑같은 수준으로 돈 투자해 보라고.


투자하면 그 효율이 나올까요?


당장 낮은 공속에 마비 걸 확률도 쌍수와 비교 절반보다 약간 더 높을텐데요.


검성 게시판도 간간히 구경해 보면 쌍수가 뭐가 무섭냐 창으로 충분히 바를 수 있다.


이런 말이 자주 보이지만 진짜 무서운건 쌍수가 아니라


쌍수 + 신석인 쌍수지요.


후아.. 그래도 장비 따라 무조건 강한 캐릭보다 컨 해야 하는 캐릭들을 좋아하는 성격 덕에


예전 궁성 활모션 통일화 시키면서 일부 모션 대폭 늘어났을때 충격 받아서


잠시 잘 키워뒀던 살성 봉인하고 있지만 정말 공속쌍수 + 마비 형태 캐릭 만날때마다 


봉인했던 살성 다시 잡고 궁성을 봉인할까를 느끼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