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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6 20:47
조회: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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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가끔 쌍마비 회피 살성 볼때마다..회의감..
집중의 눈을 켜고 다녀도 강습파열 태반이 회피했습니다. 그리고는 암습 한대 맞으면 침묵상태가 되도 풀고 문양 박을 생각도 않고 평타질.. 그냥 마비.. 마비.. 마비.. 사망 먼저 발견하면 이길 확률이 크다구요? 네 저도 늘 그말씀 해 드립니다. 그 말씀을 해 드리는 이유는 공속 쌍수는 맞춘 분들이 꽤 되지만 쌍마비 신석까지 갖춘 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 세팅의 캐릭에는 먼저 발견이고 뭐고 없네요. 먼저 발견하면 뭐하나요 ㅋㅋㅋㅋ 때리면 태반이 피했습니다 뜨고 한대 맞고 나면 그냥 멍 때리고 죽기를 기다리는데 오늘은 안한 미션 깨보겠다고 파세르타마을 가서 정수 주고 보호막 받았지만 (아마 그 보호막 받은 상태에서 아마 균갑주신이중켜고 몸 근처에 노란불 스멀 거리는 수호랑 머리박고 싸워도 이길겝니다.) 최소 30초 이상을 살성에 맞아서 죽었는데도 내가 공격한 회수는 맨 첫타 한방 박은거랑 중간에 어쩌다 마비 풀려서 집회 쓰고 한방 갈겼던게 끝;; 이건 아무리 봐도 직업간 상성이 문제가 아니라 쌍수신석 가능, 불가능 여부가 가장 큰 문제인듯.. 무기 공속이야 베이스 공속이 다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쌍신석이라는거 정말 만날때마다 토 나오네요. 물론 마비 신석을 못 밖은 제가 이런 말을 하는게 웃긴지도 모르지요. 궁성도 쌍 마비 신석 밖고 그 살성하고 똑같은 수준으로 돈 투자해 보라고. 투자하면 그 효율이 나올까요? 당장 낮은 공속에 마비 걸 확률도 쌍수와 비교 절반보다 약간 더 높을텐데요. 검성 게시판도 간간히 구경해 보면 쌍수가 뭐가 무섭냐 창으로 충분히 바를 수 있다. 이런 말이 자주 보이지만 진짜 무서운건 쌍수가 아니라 쌍수 + 신석인 쌍수지요. 후아.. 그래도 장비 따라 무조건 강한 캐릭보다 컨 해야 하는 캐릭들을 좋아하는 성격 덕에 예전 궁성 활모션 통일화 시키면서 일부 모션 대폭 늘어났을때 충격 받아서 잠시 잘 키워뒀던 살성 봉인하고 있지만 정말 공속쌍수 + 마비 형태 캐릭 만날때마다 봉인했던 살성 다시 잡고 궁성을 봉인할까를 느끼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