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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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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궁성하는 이유...궁성 하지만서도 정말 구리다.
사냥터를 일단 피통 작고 동렙이 있는 곳에서 렙업하다가 그 몹보다 1-3렙 높아지면 사냥터 옮긴다. 새로운 사냥터 옮길때마다, 새로운 동렙 몹을 만날때마다 적응안된다. 그나마 1-2렙 낮은 몹 잡다가 동렙 새로 잡기 시작하려면 진짜 깝깝하다. 근데 옆에서 나보다 렙 낮은 마도는 신들린듯 잡는다. 법사의 특징답게 '내 앞에 발붙이기 전에 녹여버린다' 다. 딜쩌는 마도는 그렇다치고 여느 rpg 가면 활쟁이 캐릭은 대부분 법사,도적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다 알거라 믿는다. 살성보다도 약하다.. 그래 그럼 3위라 치자...3위라도 괜찮지. 그럼 옆에 나머지 치유,호법,수호가 나와 비슷하게 혹은 나보다 아주 약간 느리게 잡는건 어케 이해를 해야하지?? -_-;;; 옆에 누가 사냥하면 마인드컨트롤 건다. 의식 안하려고 애쓴다. 솔직히 점프샷 하며,시야바꿔가며 , 화살표 키 위로 맞추다보면 바빠서 금방 잊는다.-_-;;; 그러다 어느순간 시야변동 없이 그 자리에서 닥스킬질 하는 타캐릭들 보면 '아 지금 머하는 짓이지??' 되묻곤 한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 궁성을 삭제하지 못하고 점프샷 해대고 있는건 1. 안좋은 캐릭은 언젠간 상향된다. 타캐릭보다 더 좋아질수 있다고 말 못해도 지금보다 나빠지진 않을꺼다란 희망이 있다. 2. 컨트롤이 재미있다. 다른 캐릭들 화살표 맞추는거 별 신경쓰지 않는다. 쓸 이유도 없지만... 따라서 이 키의 활용도도 모르는 유저도 많고 이 시스템의 재미 또한 느낄수가 없다. 하지만 이 화살표 맞추는게 나에겐 재미다. 아이온만의 독특한 점을 꼽으라면 난 이 화살표 방향 시스템을 우선 꼽겠다. 3. pvp 많이 해보진 않았어도 나름 강한거같다. 마도 말고는 1:1 대결에서 져본적이 없다. (이거에 대해서는 태클걸지 말아주세요. 정말 열손가락에 꼽을정도의 적은 횟수밖에 안되며, 제 상대였던 모두가 발컨이었을 수도 있는거니~ ) 난 그래서 궁성 사랑한다. 그리고 궁게에서 궁성 까기도 한다. '임마 형이 사랑해서 궁성 잘되라고 까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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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