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성 요구사항 몇가지만 이야기해봅세.(사냥)

1. 활의 기본 데미지 최소 30% 상향요구

2. 활의 공격속도 2.0으로 감소요구

3. 기본 이동속도 7.0으로 상향요구
   
4. 바람의 활력을 쳐 맞을때만 발동되는 스킬이 아닌, 지속 토글형 스킬로.



  정찰자 계열에서 갈라져 나온 궁/살성이 타케릭과 이동속도가 같다면
   뭣허러 정찰자계열에서 갈라져 나온건지.
   살성은 상위은신이 있어, 어느정도 정찰의 역할을 수행해내지만,
   궁성은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탱이 몹끌어오면 굽신거리면서 어줍잖은 덫이나 깔고
   공속은 터무니없이 느리지만 남들만큼의 데미지도 못뽑아내는 활질이나 하고있음.
   돈쳐발라서 화살 쓰면서 땡기는데 말이야.
   이럴꺼라면 타 몇몇 게임들처럼 화살없이 공격이 되게 하던가.
   인벤관리도 뭣같고, 돈은 돈대로 들고, 사냥시간도 한정되버리고...

닥사냥, 솔플... 아무 생각없이 살아왔지.

살성이 뭐 몇초에 한마리다 이런거...그냥 나도 몹은 잡을 정도는 되니까.. 이러면서 살아왔지 -_-
남들 1점 2~3샷 할때 1타-1스킬-1타-1스킬 이렇게 눌러가면서
매크로 패치 파동도 조용히 넘어갔는데
이제, 안개갈기 갈 렙이 되서보니까... 이거 뭐 병신도 아니고
정령성 제외한 모든 직업이 파티가 그럭저럭 되는 듯 하나 유독 궁성은 ㅋㅋㅋ
솔플로 머리털 55개 뽑아놓고 GG 치고있는 중이야.

35렙에 불의신전 들어갔지. 들어가서 39렙찍고 장궁 못먹고 나오고.
후... 요즘은 그냥 들어가면 스트레스라

패치를 다 받아놨지만 들어갈까 말까 한시간째 고민중이야.

솔직히 데미지의 상향보정과 이동속도의 차별화가 없다면, 궁성의 존재의미는 뭘까.

자, 현재 아이온의 파티구성도를 보면

탱킹- 수호, 검성
뎀딜- 검성, 살성, 마도
정찰- 살성
메즈- 마도
버퍼- 호법
힐   - 치유, 호법

어떤 자리에도 궁성의 자리는 없어.
지금 많이들 다니는 불의 신전?
3살성 1마도 1호법으로도 깨는게 실정이야. 
3궁성 1마도 1호법...깨긴 하겠지. 엠탐시간 무한정 가져가면서.
살성보다 쬐~꼼 덜빠지는 엠에, 엄청나게 떨어지는 데미지.

치타 400?...크리터지는 소리가 좋아. 그뿐이지.
궁성 치타 400맞출 마석이면 살성은?. 상상하기도 싫어 ㅋㅋ

현재 아이온 케릭터 설명은 좀 바뀔 필요성이 있어.

궁성- 원거리 어정쩡한케릭터. 파티에 민폐.

뭐, 저는 어글도 잘튀고 어쩌고저쩌고... 이런식의 반론을 받아줄 생각은 없어.
동일 조건의 마석을 타 케릭터가 세팅한다고 했을 경우
궁성이 어글먹을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이렇게 징징대기라도 해야지 더이상의 하향크리를 막지.
징징댄다고 보기싫다고 뭐라고 하는 타케릭터들은
당신네 게시판으로 가셔서 당신네 케릭들 특성에 맞게 상향해달라고 징징대.
궁성은 지금 충분히 징징거릴만한 가치가 있어.

마도성과 같은 사거리에 취약한 메즈와 데미지.
살성과 같은 가죽갑옷에 취약한 데미지와 회피능력, 심지어 현재까지는 투시의 눈의 효용도 같다. 은신은 살성이 상위고.
호법성과 치유성은 논외로 하지. 아예 케릭터의 성격 자체가 다르니까.


그리고

모든 케릭터의 이동속도가 같아야만 한다는 생각...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검성에게는 돌진이 있고 궁성에게는 쳐 맞아야만 발동되는 바람의 활력이 있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