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밀리 캐릭을 키웠다. 겜하면서 스트레스 별루 받아본적이 없다.
그런데 말이다.
치유를 키우면서... 넘 답답하다. 아니 짜증난다.
솔플은 안습이고.... 그래 힐러니까 솔플 안습이라고 치자. 파티 들가면... 개념없는 격수. 호법들때매 아주 스트레스 받아서 
열폭할 지경이다.  피통적은 살성놈... 한두방에 크리터져서 죽곤 하는말....왜 힐을 안주냐고;;
니 피통 적은건 원망안하니.... 힐주기도 전에 널부러지는 놈이 되려 큰소리다. 어떤 호법은 그러더라...
치유님 왜 자힐 하세요?.... 내가 죽기 직전인데 자힐 안하게 생겼니? 니가 힐이라도 주면 몰라... 
그 꼴통 호법놈.... 나보고 개념을 챙기라고 그러더라.... 치유가 자힐하면 전멸의 지름길이라고;;
어떤 호법놈은 격노키고....지가 마치 살성 비슷한 뎀지 딜러라도 되는 모냥...칼질 하기 바쁘다. 그넘 격노키고 힐하더라.
격노키고 힐하면...아시는 분은 아실것이다..... 힐하는데 세월이다.
이래저래...치유를 하면서...돈버는 건 없고.... 맨날 영혼치유사와 친하게 지내는 일이 많아졌다.
자고로 항상 인벤은...안습인 상태다. 
지금 치유까는 놈들한테....한마디 해주고 싶다... 
누가 그러더라... 꼬우면 키워보라고.... 그래 니들 치유한번 키워보고...치유 병맛 한번 뼈저리게 느껴보고 치유 까기 바란다.
니가 치유키워보고도...이렇게 치유 깔껀지 그게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