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비스에서 수호신이라고 불릴 때...  
수게에 와보면 새로 수호 키우는 분들 질문 글들로 도배되다시피 했었는데,

확실히 요즘 수호가 암울하긴 한가 본니다..
수게 글 올라오는게 없네요..

삼실서 수게 눈팅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는데,
요즘엔 맨날 F5 눌러도 새로운것도 없고....

저도 한 보름 정도 부캐 살성 외도를 하면서.. 백부도 하나 맞추고..
렙업도 하면서..  45렙 되면 찰 달빛오단 10강도 만들어놨는데,  
살성은 이제 하층 요새전만 하기로 맘먹고,
봉인했던 수호 다시 키우기로 했네요..  (언제 아템 맞추낭...??  ㅠㅠ)

무기 팔고 하면 얼추 3억 정도 키나가 모일텐데..
이걸로 용신장 전곤을 사거나, 명룡 사거나 해야겠네요...

수호가 힘든 시기라지만, 
수호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어글 스킬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직도 겜 들어가면 수호 찾는 분들..
충분히 있으니 다들 힘내자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