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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00:11
조회: 4,003
추천: 1
[Tip~☆] 쌩초짜들을 위한 1~40레벨 방어구, 악세사리 선택 팁.이전 무기 선택팁 이후로 방어구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혀 방어구도 올려주세요 라는 요청은 없었으며 단순히 제가 '무기만 하면 좀 시시한 것 같다'라는 생각에 올리는 글입니다. 차례 1. 자신에게 맞는 방어구, 악세사리를 선택하라. 2. 1~22까지 방어구, 악세사리?? 3. 23~32까지 방어구, 악세사리?? 4. 33~40까지 방어구, 악세사리?? --------------------------------------------------------------------------------------------- 무기편과 마찬가지로 이 글은 알꺼 다 알고 돈도 무쟈게 많은 세컨님들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쌩 초짜분들을 위한 공략 글이나, 일부 부분들은 세컨분들도 도움이 될 확률이 일정량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1. 자신에게 맞는 방어구, 악세사리를 선택하라. 아이온에는 여러가지 생존, 전투, 이동 방식이 있습니다. 방어구는 이 3가지 요소 모두에게 중요하게 영향을 끼칩니다. 살성은 로브, 가죽 계열의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살성은 가죽을 입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극히 일부의 살성분들은 마법저항(이하 마저) 때문에 로브계열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방어구를 구매하실 때는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많이 하는가, 어느 지역에서 많이 하는가를 확실히 파악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살성분들은 어비스 플레이가 자신없어서 필드를 돌아다니시거나 시공을 타실텐데 그런 분들은 방어구의 추가옵션으로 생명, 회피, 마저 옵이 많이 붙은 것을 추천합니다. 반면, 어비스에서 뿌리를 내리겠다 뭐 그런 분들은 질주를 쓰지 않은 상태(보통은 상급 광풍을 쓴 상태까지를 말합니다) 기준 비행속도 16 (최고 비행속도)가 나올 정도로 아이템을 세팅하셔야 합니다. 물론, 생명, 회피, 마저옵션이 붙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비입니다. 비행속도 관련 아이템들은 너무나도 많은 장비들이 있기에, 링크를 달아드리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497&query=view&l=283 < 여기에 1.5패치 이전의 모든 비행속도 관련 방어구들이 나와있습니다. 40이후, 인던/넴드 드랍 혹은 어비스 방어구들은 대부분 생명, 회피, 마저, 비속이 적절히 섞여있는 방어구들이 많기에 그다지 상관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살성에게 있어서 방어구로서의 중요한 요소는 '''마석슬롯'''입니다. 공격력이 곧 밥줄인 살성에게 있어서 마석 슬롯은 정말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전투 관련 부분에 방어구가 영향을 끼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사람들이 어비스 방어구를 무리를 해서라도 맞추려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6칸이나 되는 마석슬롯'''입니다. 일반적인 유일 방어구의 경우, 마석 슬롯이 4칸입니다. 겨우 2칸 차이로 라고 하실분도 있지만 그 2칸 차이가 5개의 방어구에 모두 해당된다면 '''총 10칸의 마석슬롯'''이 차이가 나게되며 그것은 결국 '''공격력 50'''만큼의 차이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필자의 경우도, 아직 어비스방어구를 맞추지 못했기에, 장장임에도 불구하고 백부 풀셋의 단단살성보다 공격력이 50가량 낮습니다. (물론 무기 강화가 낮다는 점도 있겠지만...) 꼭 어비스 방어구가 아니더라도, 유일 아이템을 처음 입는 25레벨부터, 아무리 기타 옵션들이 이후 레벨의 방어구보다 낮을지라도, 마석 슬롯때문에 계속 그 방어구를 입는 유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정도로 살성에게 마석슬롯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살성의 악세사리는 '치명타'를 중심으로 생명, 명중 옵션이 붙어있는 악세사리라면 더할나위 없이 살성에게 훌륭한 악세사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악세사리는 역시 어비스 악세사리죠. 2. 1~22까지 방어구, 악세사리?? 저레벨은 무조건 사냥하면서 줏은 방어구, 퀘스트와 미션으로 받은 방어구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전혀 쓸 필요도 없을뿐더러, 살 방어구도 없습니다. 악세사리 또한 사냥하면서 줏은 악세사리를 끼면 되는데, 20레벨 전후로 가는 정예 사냥터에 천족은 타카타, 마족은 무바바라는 몹이 치명타가 붙은 귀걸이를 드랍합니다.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니니, 구매해서 쓰셔도 꽤 괜찮습니다. 3. 23~32까지 방어구?? 처음으로 파란색 방어구를 입을 수 있게됩니다. 23레벨 천족의 생명세트(마족은 운명세트), 장인 세트가 있습니다. 23레벨의 전승 방어구는 가격에 대해 꽤나 괜찮은 옵션을 가지고있습니다. 25레벨의 유일 방어구는 어포작을 하실분이 아니라면 착용하면 후회할 방어구입니다. 28레벨의 전승 방어구는 가격이 비싸지만 23레벨 전승방어구에서 바꿔입으셨다면 그다지 변화를 느끼지못할 방어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어구 세팅은 23레벨의 전승 세트(생명 혹은 장인 세트)나 장인 녹템세트를 입고 하는걸 추천합니다. 참... 자신에게 3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5개 이상 있는 분들은 데바 풀셋을 추천합니다. 정말 좋은 템입니다. 30레벨의 자신이 40레벨 살성과 비슷한 피통을 가진것을 볼수있습니다. 악세사리 또한 자신이 돈좀 쓰겠다 하는분들은 23레벨의 전승 목걸이, 귀걸이 또 28레벨의 전승 반지가 치명타가 붙은 악세사리가 존재합니다. 물론 제작아이템이기에 녹템도 존재합니다. 그 악세들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저레벨에 어포작을 하겠다고 하신분들은 십부장 악세사리를 제일 추천합니다. 4. 33~40까지 방어구?? 처음으로 '''달인'''이라는 명칭이 붙은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45레벨이 만렙이던 시절, 가장 가격대 효율이 좋다고 칭해지던 33달인유일을 착용할 수 있는 레벨이 되셨습니다. 33레벨의 방어구는 유일하게 '''달인의 ~'''제작 아이템중 장갑과 신발에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붙어있는 방어구입니다. 전승(장갑 공속 5%, 신발 이속 18%)과 유일(장갑 공속 6%, 신발 이속 22%)가 있습니다. 때문에, 33레벨의 달인유일 장갑, 신발을 사신분들은 50까지도 무리없이 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하의에는 비행속도, 비행시간 옵션이 붙어있으며, 투구에 비행속도, 어깨에는 '공격력' 옵션이 붙어있습니다. 반면에 다음 레벨(38레벨)의 달인 제작 방어구는 전체적으로 방어 옵션과 회피, 마저옵션이 붙어있으며 33달인제작템과는 다르게 상하의에 비행속도, 비행시간 옵션이 없으며, 투구 또한 비행속도가 없고 어깨, 장갑, 신발에도 각각 공, 공속, 이속의 옵션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38레벨의 방어구가 좋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어비스를 자주가지 않고 필드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케이스라면 38레벨의 달인제작 상하의, 33레벨의 달인제작 어깨, 장갑, 신발을 끼시면 아주 훌륭한 조합입니다. 데바 풀셋이 있는 분이라면, 데바 풀셋을 계속 착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으며 공속, 이속을 원하신다면 데바 상하의, 어깨 + 33달인 장갑, 신발도 아주 좋은 조합입니다. 이후 40레벨에 (빛나는) 백(흑)룡왕 방어구 세트가 있는데, 솔직히 가격대 효율면이 그다지 좋지않은 방어구입니다. 파템은 실패작이라 싸서 그나마 괜찮습니다만, 드라코닉 아이템이다보니 유일은 디게 비쌉니다. (하나 몇천씩... ㄷㄷ;;) 살성에게 40레벨에 가장 좋은 방어구는 역시 '백부장 세트'죠. '정예 백부장'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현실에 맞는 방어구라면 '백부장'입니다. 요즘 공훈장 값도 장난이 아니구요... 악세사리는 어비스아이템을 구하지 못한분이라면, 불신에서 로탄의 반지와 쿠티센의 귀고리를 먹어서 끼시면됩니다. 목걸이는 이전에 끼던걸 계속 끼시거나 33레벨의 (빛나는) 화려한 문스톤 목걸이를 추천합니다. 그닥 여기서 악세에 돈 크게 쓸 필요없이, 불신에서 나오는 악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어포작을 좀 하신분들이라면 역시 '십부장'을 추천합니다. 백부장은 개인적으로 비추천입니다. 십부장과 종합적인 능력차이에서 그다지 차이가 나지않지만, 은공훈장은 무쟈게 잡아먹습니다 = ㅅ=;; -------------------------------------------------------------------------------------------------------- 어쩌다보니 방어구, 악세사리 팁까지 적게 되었습니다. 무기때보다 정성이 덜 들어간 느낌이 좀 들긴 합니다만, 제가 아는 지식 내에서는 최대한 자세히 적었습니다. 이번 글도 반응이 좋다면, 다음엔 어포작에 관련된 글을 써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허접한 지식의 터너였습니다. 잘 봐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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