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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15:46
조회: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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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팟, 외팟, 직주, 독식 정리함 해보죠일단, 기본 전제는 파티를 짤 때 정산이냐, 직주냐를 정하는게 최우선입니다.
직주로 정했으면 이후 해당 템의 거처는 먹은사람 마음입니다. 이게 독식이죠.
사실 처음에 이렇게 정하고 가면 문제가 없습니다. 맘에 안들면 그 파티 안가면 되니까요
하지만 정산으로 짜는 경우! 이게 중요하죠.
정산으로 팟을 짤 때, 공팟(내부에서 공매하고 끝), 외팟(외부에 판매하고 또 두개로 갈라짐)으로 나뉘고 공팟은 흔히 말하는 1/n입니다.
템이 나오면 필요한 사람이 사되 금액은 모아서 1/n으로 나눠 분배. -> 이 경우 시세보다 싸게 사면 기분 좋아서 템 가격에 + a를 더 줘서 그걸 뽀찌라고 하는거고 주던말던 그건 산사람 맘입니다. 뽀찌를 주네 안주네 투덜거리는건 거지근성이구요.
외팟은 템이 나오면 외부에 팔되 마찬가지로 금액은 1/n으로 나눠 분배. 여긴 뽀찌같은게 있을 수가 없죠. 그냥 딱 팔린가격의 1/n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있죠. 일부 몰상식한 돈에 눈이 먼 인간들이 정산->외팟으로 짠 팟에 와서 마음속으로는 "내 템인데 나한테 우선권이 있지" 라는 생각을 하는게 문제인겁니다.
내 템인데 나한테 우선권이 있지 <-- 이 생각은 직주팟에서나 하는겁니다. 직주팟에 가서 먹은템을 외부에 파는건 먹은사람 맘이니까요.
여기서 아무리 싸워봤자 결론 안나는 이야기지만, 아무튼 돈거래는 깔끔하게 합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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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