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빠염님께서 "집기는 정령성에게 어울리는 기술이다" 

라고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맞는말입니다. 마도성은 저항이 몇번뜨더라도 딜이 워낙 강력해서 한방이 들어가면 사람들이 누워버리는 뉴커 (Nuker) 의 개념이었고, 정령성은 천천히 말려죽여야하기때문에 절대 삑사리가 나면 안되는 케릭이어서 마적을 올려야했죠.

무기 합성이 나오면서 2600 풀마증이 쉬워지면서 효율을 위해 마도성들도 법서를 택했지만 원래 제일처음에 게임은 법서 + 마적은 정령성 구슬+마증은 마도성 이런 개념이였죠.

따라서 집기는 "마적이 생명인 정령성에게 더 어울리는 스킬이다" 라고 님빠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공감가고 동의하는 의견이지만, 게임이 그렇게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저셋하는 사람들 그게 지들 컨으로 그렇게 잘싸우는줄 알죠? (치유 제외, 치유는 상태이상이 절대로 걸리면 안됨. 팟원들을 정화해야하고 힐해야하기때문에 마저셋 봐줌) 마저셋입고 1,2,3,4 틱틱 거리는 인간들치고 컨 좋은 사람들 별로 없다는겁니다. 따라서 마적셋입고오면 충분히 이긴다는거죠.

저도 정백 마저셋이 있긴 하지만, 피뷔피할때 거의 안씁니다. 정십 마적셋입고있죠. 지금 정백마저셋에 마저 빼고 마적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사람들이 상태이상거는거, 못하러 마저셋으로 피합니까? 컨하고 생존기, 상치로 피하세요. 그리고 마저셋입은 사람들한테 마구 상태이상 걸어버리면 될꺼 아닌가요? 제가 피뷔피를 자주 해보면서 느낀건데, 정천이던 정십이던, 일단 피뷔피 방어스텟이 어느정도 있으면 기본 PVE 스텟은 아무런 쓸모가 없기때문에 장비의 차이를 얼마든지 컨으로 매꿀수 있다는겁니다.

사기사기 징징거리지 말고 우리모두 컨이나 늘립시다. 어비스장비만 몇피스 있으면 컨으로 다 매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