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눈팅에 댓글만 달다가 궁금해서 글한번 써보겠습니다.

 

현재 게시판의 논란의 중점이 집기죠

 

집중의 기원에 대한 토론글로 거진 한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네요..

 

우선 제 본케는 치유입니다. 부케로 살성 키우고 있구요..암튼..-_-)..

 

여기서 집기의 사기성이니 뭐니 토론을 하지는 않겠습니다..토론글이야 밑에도 많이 있고

 

앞으로도 많이 나올테니까요..

 

 

게시판의 글들과 실제 게임상은 많이 다르다라는거 인벤유저라면

 

다들 아실것입니다.

 

이 게시판 1~2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필드에 마도들이 넘쳐나고 전부다 극마저세팅에

 

애들 못죽이는 마도는 ㅄ취급, 개발컨 취급당하는게 당연한거고

 

마도 만날때마다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는다는둥 등등 마도하향글이 많이 보이실 겁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현재상황에 필드 돌아다니면서 그렇게 엄청난 수의 마도는 본적이 없습니다.

 

인벤에서 보면 돌아다닐 때마다 마도를 만나서 손도 못써보고 죽는상황도 자주 나올 것 같은데

 

그럴 정도는 아닌 것같았습니다(물론 제 주관입니다)

 

 

저는 요즘 살성을 하고 있습니다. 치유만 해오다 살성으로 재대로 해보려고 하니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검객님 방송을 한창 재미있게 시청중인 유저이기도 합니다.

 

검객님처럼 수호, 검성, 마도 가릴것 없이 마구 썰자할 정도로 템과, 컨이 쩔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겁한 살성컨셉으로 도망가는놈, 피없는놈, 전투 후에 막 앉은놈등등만을 노립니다

(뭐 욕하셔도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ㅎㅎ;;그렇게라도 해야지 안하면 제가 죽으니까요..)

 

 

애시당초 살성으로 돌아다녀서인지 뒷치기만을 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인벤분들이 이야기 하시는거 만큼 소위 1%마도분들 만나본적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마도를 만나는거 만큼 다른직업들도 만나는 편이고 애초에 쩔게 하시는 마도 분들도 있는반면에

 

어?어?어? 하다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마도분들도 자주 만나는 편이죠...

 

 

뭐 서두가 길었는데 저는 애초에 마도 승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따지자면..

 

운이 않좋은 날은 20%도 안되는날이 있는반면 운이 좋으면 40%정도?랄까요?(수치로 적으려니 뭔가 이상하긴 하네요)

 

수치상만으로 보면 마도한테 엄청 죽는구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도 그만큼 남들을 죽이기 때문에 계속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진 않더군요.. 

 

 

이제야 질문글입니다..

 

다들 마도전 승률이 어떻게 되시나요? 생각보다 그렇게 마도를 자주 만나는 편이신가요?

 

그리고 만나는 마도들마다 소위 컨,장비, 센스 쩌는 마도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