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욘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는 마도입니다.

최근 2.6패치로 검성,살성등의 기본마적이 높아지면서

상대적 하향이 있다는 글과 그 이전부터 마저세팅의 문제 관련해서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

확실히 마저에 대해선는 문제가 있는것같아 마도가 할수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주 보는 클래스가 마도,살성,호법이다 보니 잘못알고있거나 빠진 부분이 있으면 

지적부탁드립니다.



현재 마저에 대해 불만사항이 많은 분들이 상당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마저에 대해서 문제가 커지게 된건 아마 집기논란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본적으로 다른 클래스들은 공격력,물치,적중 등을 포기하고

마저를 선택하여 생존을 하려고 하는데

마도클래스는 집기로 인해 올 마저를 박는다해도 집기를 통한 칼과 방패를 전부 들수있는것이 

문제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다른 시야에서는 살성등의 클래스에서

암습등의 스킬이 마법적중에 영향을 받게 되어

왜 우리는 근접클래스에 근접스킬을 사용하는데 어째서 마적영향을 받고

마저셋때문에 손해를 봐야 하는가 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일단 암습등의 스킬은 어디까지마 물리데미지+상태이상을 초래합니다.

또한 마도스킬중에 영동같은 스킬은 마법데미지+상태이상을 초래하죠.


마저셋때문에 공격력을 줄일수밖에 없는 클래스들의 주장도 이해가 가고

살아 남기 위해 마저셋을 입을수밖에 없는 클래스도 존재합니다.



어디서부터 꼬여버렸다고 확실히 얘기할순 없지만

일단 현재의 문제점을 보자면

1.상태이상에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원쿨에 죽을수있는 너무 강한 공격력

2.마저 이외에는 상태이상을 방지할 방법이 없다는 점

3.물리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문양등은 원거리가능하니 마법스킬이라고 생각되니 현재는 
  
마적이 적용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적,마저의 영향을 받는것.

4.따라서 상태이상->순삭 을 피하기 위해서는 상태이상 저항을 위해 마저셋을 낄수밖에 없는 상황

5.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마적을 올라간 클래스때문에 마저셋을 입어도 순삭당하는 클래스의 존재


등 상당히 많은 이유로 인해 밸런스가 꼬여버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번문제가 생기기전까지

마저나 마적자체를 건드리는 일은 너무 큰일이 되기때문에 타클래스들이

가장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 부분이 마도의 집기였기도 했구요.




제가 생각하는 방향은 이렇습니다.

스킬에는 물리스킬이건 마법스킬이건 추가적으로 상태이상이 붙어있는 스킬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리스킬이 들어가는지의 여부는 적중과 회피

물리스킬의 데미지는 공격력으로 인한 증가와 방어력으로 인한 감소

물리스킬의 상태이상이 들어가는지의 여부는 마적과 마저 (굳이 말하자면 상태이상을 마법말고 다른 스텟을 추가로 만들어

적중여부를 결정하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상태이상적중,상태이상저항 이라던가..)

마법스킬이 들어가는지의 여부는 마적,마저

마법스킬의 데미지는 마증으로 인한 증가와 마방(새로 도입)으로 인한 감소

마법스킬의 상태이상또한 위의 물리스킬상태이상 같이 하는것이 어떨까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위와 같이 될수 있는 확률은 0에 수렴하고 설령 될수 있다해도

분명 마도에게 도움이 되는 패치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된다면 어느정도 문제에 대해 완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되더라도 다른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지만..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당/적당한 테클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