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포멧이 있다면......

 

백금훈장의 거래화밖에는 현재 답이 없다. 보통 백금공훈훈장의 실제 의미는 뭐겠냐?

 

용계요새전에서 특별한(혁혁한) 공훈을 쌓은 유저에게 주는것이지. 현재 요새전의 시스템은?

 

수성과 어뷰징 그리고 딜링의 우선순위 아니냐? 최소한 요새전 시간대에 시공의 회랑으로 바로 상대종족을 넘나들 수

 

있었으면 요새전은 상당히 발전했을거다. 첫 진입은 힘들지 않지만 한번 밀리고 키슥이 뿌서지면 실렌 회랑에는

 

키슥불가이기 때문에 최소 10분간의 재진입이 필요한데... 불가능하다. 그리고 현재는 아티팩의 활성화도 되어있지 못하다.

 

최소한 요새전에는 수성이 유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티팩의 상대종족이 사용할 수 있게 아티팩이 더 있었어야 했다.

 

문제는 어비스의 요새전의 기본적인 포멧을 따라가지 못하고 대중적인 필드 어비스를 지향한 용계는 사실상 다음 겨울

 

업뎃에서는 버려질게 자명하다. ( 여름 업뎃은 세마타와 회랑 숨겨진 넴드로 시간 벌게 뻔하다. )

 

현재의 요새전 문제가 1년이 지났다.. 그런데 바뀐점은???? 점점 더 요새전 공성과는 거리가 먼 업뎃만 하기에 이르렀다.

 

루드라 때처럼 손을 놔버린것이다. 그나마 루드라는 몇가지 수정법만 내세우면 됐으니 반년이 지난 소부패턴에 손을 댔다.

 

요새전의 악성문제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일일이 바꿀 수 없을것이고, 이미 수차례 상대종족 침투의 너프를 맛보였다.

 

조만간 여름업뎃에서는 훈장분수대 막은것을 오픈할 것이다. 예전에도 몇번 적었지만........

 

진짜 아이온이 1년 , 2년뒤를 보면서 기획을 하는것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이미 아이온은 요새전에는 손을 놓았고 1년동안 그 어떠한 요새전의 활성화를 위한 업뎃은 없었다. 그나마 2.6의 기대감도

 

마찬가지로 쓰레기였으며 어뷰징의 제재 또한 현격히 낮아진 조치..........

 

이미 파슈는 험난은 훨씬 험난한 인던이였어야 했으며 쉬움은 아주 쉬웠어야 했고 보통 유저가 다니는 그러나 영웅 드랍

 

템은 험난보단 약간 떨어지는 드랍율이 있었어야 했다. 그 누가 지금 쉬움을 택하는지?

 

장기적으로 보는 시점에는 지금은 안타까우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어떠한 제스춰를 취해야 되는데 그럴 개발인력

 

그리고 자원이 이미 블앤소로 다 넘어간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나 또한 개발자계열에서 일해서 알지만

 

초기 프로젝트가 구축할때의 몰입도와 유지보수를 할때의 근무태도는 천양지차다. 지금 개발자들이 아이온 처음 개발할때

 

의 마음가짐이였으면 이딴식으로 어이없는 업데이트는 나오지 않았을거다. 테라가 진짜 흥했으면 좀 분발했을텐데.

 

사장은 야구에 눈이 멀었고, 개발인력들은 초심을 잃었고, 주식은 쭉쭉 오르고, 날도 춘곤증에 나른한데.......

 

스키마를 제대로 볼 시야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