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적고 더 필요한 호법쪽이 칼자루를 쥐고 있기 때문임

 

 3.0 온다는데 용신곤에 투자하는 것도 미친짓이라고 생각되고

 

 비단 호법의 문제가 아니라 파티원 전체가 수호성이 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호법은 용신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얘기하고 싶음

 

 예전에야 물리옵 전곤 중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것이 용신곤이었으니 거기 매달렸던 거지만

 

 최근에는 평정이나 뭐... 여러가지 물리 옵션 전곤의 추가로 용신곤은 있으면 좋으나 없어도 뭐... 그런 템 수준이 됐음

 

 (더군다나 그 많던 방방 호법들이 하나 둘 사장되는 분위기)

 

 사냥용으로 전곤을 따로 갖추기도 했었는데

 

 사냥용으로 굳이 늘무 용신곤이 필요한건 아니어서 -_-;

 

 용신곤 사태가 여기까지 온데에 호법성의 책임은 많지 않음. 가격도 수호성들이 조성했고 분란도 그들이 던졌음

 

 이런 곳에서 용신곤 용신곤 노래를 부르고 아무리 수호방패 호법꺼 아니다를 주장해봐도 부질 없는 짓임

 

 수호성은 검성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인던에 따라 살성, 심지어 상층같은 경우 마도성이 탱을 해도 호법과 올상자가 가능함

 

 호법성의 입장에서 그게 온당하든 말든 필요에 따라 수호성이 있으면 안가면 되는 간단한 문제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든 말든 상관이 없는 거임

 

 신규인던 나오면 반짝 수호성이 귀족이 된다지만

 

 신규인던 난이도가 낮다면 빠르게 검성탱으로 넘어가서 호법에게는 별 문제가 없어질 것이며

 

 신규인던 난이도가 높다면 어차피 호법 없이 공략이 안되니 수호성에게 간 권력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짐

 

 대안이 있다면 아이온 비전영상에 소개된 호법성의 채찍과 궁성 석궁의 아이템화 구현인데

 

 이렇게 되면 이때까지 단 하나만 보장 받아온 호법성과 궁성도 두개의 무기를 보장 받게 되므로 아이템 분란은 좀 조용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덧, 유저들 사이에서 맨날천날 시비걸고 싸우고 해봐야 아무 소용 없음

 

 물리옵 제작 전곤을 더 만들어달라고 엔씨에 건의를 계속하면 그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