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랫동안 토론게시판 안들어온 사이에

못보던 부캐릭들이 많이 늘어난 거 같고..

 

예전에 같이 말을 섞어봤는데 어딘가 어눌했던 사람들은

정신없이 까이고 있군요 'ㅈ'?!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저는 저만 아니면 되니까요. (데헷)

 

 

그보다

 

2.7 패치되면서 장비는 본격적으로 더 강력해지고,

아이온판 투기장(이라고 쓰고 와우에서 베낀 투기장이라고 읽는다)이 생겨나면서

 

슬슬 밸런스 태클 걸 때가 온 거 같은데 말이죠.

 

 

정말 단순히 생각했을 때,

 

초기 아이온으로 돌아가서 최초의 밸런스는

 

사슬 -> 로브 -> 판금 -> 가죽 -> 사슬

 

 

이거였던 거 같은데..

 

많이 변질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ㅈ'...

 

 

일단 그 부분은 재끼고

 

 

 

최근

 

 

 

 

2.5 패치, "주신의 부름" 패치에서부터 이미

 

"13번째 주신은 사실상 마도성이 아니냐."

"마도성이 아이온 주인공이었음. 올ㅋ"

 

...의 소감을 많이 남기게 된

 

마도성의 밸런스를 바로잡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온 거 같은데 말입니다 'ㅈ'

 

 

 

다른 스테이터스를 다 포기하고 극한까지 마법저항을 끌어올린 사슬 직업군이나 가죽 직업군.

 

 

이 두 직업군은 최소한 "마법저항과 마법적중 관계"에 있어서는

로브의 마법적중과 자신의 마법저항이 상쇄되거나,

저항수치가 적중보다 위에 있어야 옳은 직업군인데도 불구하고

 

마도성의 집중의 기원인지 뭔지 때문에

 

상당히 뒤틀린 감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마도성을 아직 만렙은 못찍어봤기 때문에

아직 직접 체험은 못해봤지만

툴팁만 읽어봐도 상당히 매혹적인 스티그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분 쿨에 30초 지속이었던가요?

 

 

아무리 30초 지속이라지만

 

3분쿨은 너무 짧은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직업군을 날려버릴 찬스를 가지는 게

고작 3분 간격이라뇨 'ㅈ'...

 

 

(뭐, 궁성은 마도성/정령성 잘 잡고 있으니 궁성쪽에서는 문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살성님들의 시점에서 보면 상당히 아니꼬울 거 같군요 'ㅈ';;;)

 

 

 

그런데 그 한계를 뛰어넘는 스킬이

 

무려 "마법저항에 올인 하고도 마법 적중을 2000대까지 올려주는 스티그마"라는 게 유머가 아니겠습니까.

 

 

 

집중의 기원 스티그마의 적중 수치를 이제와서 내린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일 거 같고,

 

최소한 쿨이라도 늘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ㅈ'

 

 

 

 

추신 - 아, 물론 같은 로브이긴 하지만, 정령성의 마법적중 스킬 추가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정령성이 본캐릭이고 3년째 하고 있는지라, 되도록 생겼으면 "좋겠지만"

          정령성에게 집중의 기원이 생긴다면 정말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잠도 못잘 거 같군요.(아마 먹이사슬의 최 상위에 오르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정령성은 호법성과 반대되는 의미에서 "디버프 서포터" 직업군이기 때문에

          마법적중 스킬이 굳이 생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패스합시다.

        

          솔직히 정령성, 아직도 장비 제대로 못맞춘 분들에게는 사기적이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