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VE 보단 솔로 PVP 성향이 강한 유저로써.. 항상 PVP에서 뭔가 아쉽습니다

일단..

 

상급치유물약..

날로 늘어가는 도트에 대항할수 있는건 오직 상급치유물약?

그래봐야 도트 두개 지우는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스킬쿨 돌면 제대로 싸울수도 없음

최상급 주문서도 나오는 마당에 최상급 치유물약도 필요하다 봄

 

용계 관문을 너무 많이 세워놔서 자유롭게 지나다니기가 힘들다는 점

경비병 로머는 곳곳에 두되 최소 중앙라인까지는 자유롭게 다니게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하는 키스크 패치들...

솔직히 어이없는게 이 게임이 RVR 이던 PVP던 지향한다면 저건 진짜 하면 안되는 짓인데 계속 하는거보면 어이가없고

아니면 중립지역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를 거점으로 이용하면서 키스크 필요없이 키밸리스크를 쓸수 있게 하던가

그냥 한번 와서 죽으면 돌아가라 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테르디카/벨루스란 쟁시절 많은분들이 재밌게 즐겼을걸로 압니다

그때도 떼쟁은 분명히 있었죠 근데 지금이랑은 느낌이 확연히 틀렸습니다

그 이유가 넓은 필드 때문이었는데 물론 캠핑하는 특정지역 몇몇군데 있긴 했지만

이리 치고 빠지고 저리 치고 빠지고 가능했었기때문에 사람들이 분산되고

떼쟁이 그나마 좀 덜했지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퀘는 파티단위로 갱신 안되게 바꿔야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장비 안좋은 사람은 일퀘 하지 말라는거냐

이런 소리 꼭 한번씩 나올꺼 같아서 말씀드리면

엘테넨/모르헤임/인테르디카/벨루스란 쟁할땐 장비가 엄청 쩔어서 다들 쟁 잘하고 다녔나요

아니면 채집하면서도 벌벌떨면서 긴장하고 미니맵 확인 계속 하면서 하던 그때가 오히려 재밌었던것 같네요

 

딴건 몰라도 일퀘만 파티로 갱신 안되게 바꿔버려도

떼쟁 반이상 없어질꺼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