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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11:58
조회: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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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에 대해서 한마디 적어볼게요.여러직업들이 논의 하면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중에......
발컨이니 신컨이니...1234 누르니 하는 말들이 많이 있어요. 제 개인적으론 컨트롤이 제일 많이 필요한 / 실제로 컨트롤을 가장 많이 하는 직업은 [정령성]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살성 검성님들 몹잡을때 빠른 스킬 여러번 누른다는것은 알아요. 하지만 이건 버튼을 누르는 문제니 넘어가구요. 수호성님들 포획하고 징표박고 도발넣고 하시느라 힘든것도 물론 압니다. 정령성입장에서 (다른직업을 잘 몰라서오는 단견일수도 잇다는것은 인정합니다.) 보자면 정령성 본체가 마법공격해야죠. 정령으로 공격명령 넣어야죠. 정령 피빠지면 치료해야죠. 메즈도 해야하고요. 몹이 스킬쓰는것 물리냐 마법이냐 판단해서 차단/육구로 스킬 끊어야죠. 몹 버프쓰는것 발견하면....잽싸게 해제 역류 걸어줘야죠.... 거기다 도망다니면서 끊임없이 거리 유지해야죠........ 참으로 바쁘거든요. 정령에 비견될 수 있을 정도는..... 치유나 궁성정도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치유님들 파티사냥시 공격에는 거의 가담안하시고, 파티창만 보면서 힐위주로 넣고 정화+청명만 거시는듯 해요. 궁성님들도 점프샷하고 거리 벌리느라 힘겹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컨트롤적인 요소가 적은 편이구요. 정령은 궁성처럼 돌아댕기며, 마도성처럼 공격하고, 검성하나 데리고 다니는 느낌으로 정령 컨트롤하고, 치유처럼 몹 상태창 보면서 디버프하고 / 마법스킬끊어주고 주변 몹상황 보면서 메즈하고...... 생각보다 바쁘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줄결론 : 정령도 노력하고 있어요. 정령성에대해 조금만 더 이해해주시고 같이 파티하고 사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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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