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콘솔용 전작을 해보셨던 분이라면 게임에대한 설명은 굳이 필요없을듯하고..

온라인게임으로서 진행방식은 아마 "택틸컬 커맨더스"와 비슷할거 같습니다.

유저는 캐릭터 하나를 다루는게 아니라, 군대를 통솔하고 관리하는거죠..
물론 유저를 대표하는 고유아바타로서 영웅캐릭터중 하나를 선택할 수는 있겠지만.. 리니지나 와우처럼 캐릭터의 장비를 맞추는게 아니라, 군대를 소유하고, 군대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개념이죠..

택컴이 이분야에선 선구자적인 입장이니 만큼.. 아마 전체적인 시스템은 택컴과 유사한 방식을 따를거 같습니다.
(문제는 이게 참 운영하기가 까다로운데.. 이걸 얼마나 잘 해결할지가 게임의 성패에 직접적인 관건이 될거같네요..)

그리고 세부적인 전투장면이 공개된 동영상인데.. 한마디로 압권이네요 ㅋㅋㅋ

저정도 퀄리티로 최소사양 쥐포스6600으로 잡고 나온다고 했으니.. 페임테크2라는 전용엔진의 성능이 좀 쩔긴 쩌나 봅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현재는 최대 8명이 자신만의 군대를 가지고 한전장에 최대 6000명의 NPC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저대로만 구현되고, 택컴정도의 총괄적인 시스템적인 완성도를 보여주고, 이를 완벽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갖게된다면.. 국내 게임계는 물론 전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에서도 꽤나 파급력이 클거같네요.. 한마디로 온라인게임의 혁신이라고 할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