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공장에서 배추를 가져오셨는데 어머니가 밖에서 정리하고

쓰레기 바로 버리려고하니 바가지에 식칼 2개 가지고 내려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옷 대충입고 나갔는데 그 식칼 2개..... 한참 살성에 맛들렸을 때죠 (랩 27)

그거 두개 들고 엘베 앞에서 휙휙~ 휘두르고 놀고 있었는데 엘베가 열리더니 옆집 아저씨가 계시더군요 ..;;

아저씨랑 저랑 서로 놀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엘베문에 다시 닫힐 때까지 멍때리고 있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