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포를 갔습니다.

채집충을 잡고있었습니다.

아버지에게 전화가 옵니다.

인터넷으로 뭐좀 검색해달라십니다.

'채집충을 잡고 찾아봐야겠구나'라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말합니다.

나 : "좀있다가 귓말할게요"

아버지 : "응?"

나 : "아, 아니, 금방 다시 전화할게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100%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