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이온1 때 치유성을 했던 사람으로서 

지금 아이온2에서 서폿 한자리 놓고 서로 갈라치고 있는 호법 치유를 예로 들자면

아이온1때는 호법이랑 치유는 분명 사이가 ㅈㄴ 좋았음. 개깐부였단 말이지.

근데 왜 그랬냐면 서로 파이를 뺏어먹지 않았음

아이온2는 보스 패턴 저스트회피나 생존기 무적기 이런걸로 피하면 피가 안단단 말이지
근데 아이온1은 무조건 보스가 때리면 맞는거임.(물론 살성 집중회피같은 무조건 1회피하는 스킬류들은 회피가능)
무조건 맞아야하니까 각직업별로 생존기가 개많았음 ( 스킬창이 4~5줄이었으니까 )


근데 보스들이 어떤 보스는 공속이 ㅈㄴ빨라.. 피가 깎일수록 점점 빨라져 아프기도 아픈데
그러면 처음엔 그냥 딜하다가 나중에 치유성 힐이 ㅈㄴ게 딸림 
진짜 쉬지않고 힐캐스팅하는데 피가 안차고 오히려 점점 더 떨어짐 
그때 호법한테 결계받고 차단받고 풍으로 극딜해서  피 낮은구간 빨리 지나가는 식으로 클리어 하는 보스도 있었음


치유는 압도적인 힐량이랑 상태이상해제(정화)으로 생존시키는 담당이었고 
호법은 그런건 없지만 결계 차단 같은 파티보호스킬과 질풍의주문이나 불패 고취의주문 같은 각종 딜버프들로 
클리어타임 단축과 파티의 전체 시너지를 지키는 느낌이었단 말이지

이게 서로 파이 안뺏고 같은 서폿끼리도 상부상조하고 역할 분담 확실했음


그리고 아이온1은 인던에서 상자를 까서 랜덤으로 보상을 획득하기 때문에
(예 : 1보스잡으면 상자가 무조건 10개드랍됨. 3명이서 가면 3,3,4 를 먹고 2명이서가면 인당 5개씩 먹을 수있음)

아라카,어비스상하층인던 같이 아이온2로 치면 어비스포인트주는 인던( =회랑) 가서 유물상자 드랍된거 최소한 인원으로 가서 상자를 최대한 많이 까야 어포획득에 유리했음. 
(유물=>어비스포인트로 교환가능)


그러면 호법원힐로 가던가 치유원힐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도 숙련팟은 꽤 호법힐 선호도가 높았음
왜냐 쾌유의손길이나 방어버프류 스킬로도 호법 원힐로 케어가 다 됐거든.

그래도 치유들은 또 불만이없었음 왜냐

힐최소한으로 쾌광까지만 넣고 고결 벽력타고가서 마증적작 입으면 어지간한 딜러만큼(0.9인분) 딜뽑아서
보스한테 대지의분노, 약화의낙인, 파멸의목소리, 고통의연쇄  이런 도트류 다꽂으면 퍼퍼퍼벙 꾸준히 도트딜 겁나 꽂혀서 순간폭딜은 없지만 파티딜이 호법보다 살짝 느려도 불편할정도도 아니었음


게임 출시한지도 오래됐고 악세사리, 날개 강화할 수있는 캐시아이템 각성수  출시이후로 급내리막 탔지만
그 전까진 진짜 갓겜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왜 1만들었던 경험치 데이터가 있는데 2에선 왜이렇게 삽질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퓨어탱 퓨어힐 퓨어딜러 이런거 직업구분이 없을거라고 못박을거면
전체 직업 다 딜 비슷하게 뽑게 만들고, 대신 스킬구성만 좀 다르게해서 전투방식만 다르게 하면 되는 거 아님?

사실 기믹피하면 데미지도 안들어오는 구조니까 전통적인 RPG 고수할 필요 없잖아
근데 일부 직업은 전통적RPG 처럼 역할부여하고 어떤 직업은 짬봉이고 왜이렇게 줏대도없고 감도없이
게임방향성을 ㅈ같이 만드는거임

진짜 남준이형? 

뭐 실무자들이 밸런스 조절해서 보고서 써서 올리고 뭐했겠지만 어쨋든 결재 형이했잖아.
이런 상태에서 지금 만나러갑니다 하면 분위기보면 진짜 경호원 졸라게 깔아야 할거같은데ㅋㅋ

결론은 뭐 엔씨는 감도 줏대도없는 조또 설계능력 부족한 게임사인걸 오늘 다시한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