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이라 해야되나..
 아님 겨울의 초입이라 해야되나...
 
 그즈음 아욘투를 첨 만났을땐
 오랜만에 느껴보는 학살의 손맛에
 초갓겜을 만났다고 생각을 했어용... 

 하지만 점점 양학의 재미를 없애가는 아욘투의 패치 방향에
 조금씩 실망하게 되었구...
 아욘투에 대한 모진 말을 참 많이도 했었던거 같아용...

 그렇게 첫눈이 오고, 
 칼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었어용...

 이젠 좀 지치네용...

 아직은 아리엘 섭 사람들 넘 재밌어성 
 어찌어찌 잡고 겜하고 있지마눙...

 필드마다 보이는 메크로
 자꾸만 간 보는 잠수함 패치...

 재화소모, 막타싸움에 불과한 아티팩트쟁..

 여러가지루 한계가 오네용...

 지금부터는 아욘투에 대한 충언..
 하지 않으려구 해용...

 그저 아리엘 섭 사람들이랑 재밌게 겜하다
 때가 오면 접어야겠어용 ㅠㅠ

 이번 주 랜더링 패치만은 제대로 해줄거라 믿으며.. 
 
 앞으로 아욘투에 대한 
 애정 어린 질책을 멈추도록 할께용 ㅠㅠ
 
 그래두 잠시나마 즐겁게 PK 손맛을 느낄수 있게해준
 개발진에겐 감사드려용

 담엔 더 학살에 특화된 게임..
 부탁드릴께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