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게임사가 그냥 독불장군처럼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대부분의 rpg가 이런 모습은 없고 유저 말에 계속 휘둘리니까 

자기길대로 나아가지 않고 비틀거리는거임

아이온2로 예를 들어보자 

펫작이 헤비하다 ? 직장인은 이걸 어떻게 하냐 ? 부캐작을 어떻게하냐 ? 등등의 시간 관련 문제들

이걸 왜 게임사가 케어해야함 ?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시간이 부족한 대로 즐기면 되는일임

왜 게임사가 나서서 뭔가를 계속 바꾸냐는 말임 

pve pvp 도 똑같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니까 ?

게임사가 시공을 낸 시점에서 그냥 그대로 둬야한다고 

pve 유저가 앓는 소리를 내도 적응해야하는건 pve 유저라고

시공내실이 인질이다 ? 하기싫으면 그냥 냅두고 다른거에서 채우든지 접던지가 맞는거라니까 ?

이런 하나하나에 게임사가 계속 휘둘리니까 

기껏내놓은 컨텐츠들 박살나고 유저 떠나고 점점 망가지는거임 게임들이 

뭔갈 하나 바꾸면 싫어하는 부류들이 또 튀어나옴

또 바꾸면 또 튀어나오고 

결국 싫어하는 부류는 계속 나오고 컨텐츠는 계속 망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