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쉽 이제 끝나고나면 추가로 구매하면서까지 할까?

라고 생각해보면 더이상은 안할것같네요

내일 컨텐츠 추가되는거랑 다음주 무슨내용이 올지 라방이있음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결국 매번 같은거 뺑이치는거 반복이다보니

할건있는데 즐길게 없어졌다랄까요.


아직 펫작도 해야하고

스펙업 해야할건덕지는 많이 있는데

성역은 너무 멀리있는 이야기라 갈생각조차 안들고

초월 고단은 너무 피곤합니다. 특히 데우스요

근접혐오 패턴이 너무 심합니다.

원거리 부캐로 갈때랑 난이도가 진짜 천차만별이에요

직업이 수호성이라 수호분들 많은 의견 내는거 공감합니다.

수호인데도 몸약한거 떠나서 막기쓰고 피하면서 이악물고 딜 우겨넣으면서 할수는 있는데

매 판을 집중해서 해야하니까 피로하네요

고단갈수록 잔몹이 네임드보다 빡세서

스턴비는순간 까딱 잘못하면 녹는것도 웃기기도 하구요


저번 라방때 언급했던

불신 어려움 추가되서 늘무를 확정으로 천장 할수있을진 모르겠는데

불신 초기에 수호로 파티구할때 개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어려움 난이도는 또 얼마나 빡세게 했을지도 걱정도되는데

그렇게 고생해서 늘무를 천장 친다고 한들

사실 크게 달라질건 없는거 같아서 기대는 크게 안됩니다.


오픈 초기에는 어비스도 자주 놀러갔었는데

그때는 고만고만해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요즘은 제 서버 같은 경우

저는 천족이고 상대 마족이 우세인데

우세라고 할지라도 혼자 돌아다니면서 짤라먹기 같이라도 했는데

요즘은 진짜 무슨 장교급들이 자경단처럼 돌아다니면서

씨를 말려버리니까

사실 그냥 돌아다니는 어포자판기1이 되버려서 어비스도 손에 안간지 오래되기도 했구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엄청 길었네요

오픈이래 지금까지 재밌게는 잘 즐겼습니다만

미완성게임 오픈베타로 한다는 느낌이 강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게임내에 산재한 문제가 너무 많아서

다음 시즌에나 컨텐츠 추가되고 수정사항이 많으면

그때나 상황보면서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