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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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09:37
조회: 11,953
추천: 26
시작된 BM 앞으로의 PVE1. 키나=BM 큐나 매출촉진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순수 사냥으로 200만 키나 이상을 버는 유저가 전체 유저의 10%정도 되고 50만키나 이상 버는 유저가 전체 유저의 5% 이하라고 했다. 더군다나 이 말을 할때는 매크로와 작업장을 대규모로 잡지 않았을때라 위에 적은 유저비율에 매크로와 작업장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전체 유저중 5%, 10% 밖에 안되는 작업장을 포함한 소수의 계정에서 생산되는 키나 때문에 굳이 일일 획득량을 제한 할 필요가 있을까? 장비 하나에 옵션 한줄을 코어 옵션으로 조율하는데 필요한 키나는 현재 40만 키나인 유일템 시세 기준 약 1200만키나 정도의 기대비용이 필요하다. 이런 옵션이 4~5줄이 있고 이를 전부 원하는 옵션으로 조율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키나가 필요하고, 이런 장비가 14부위가 있기 때문에 전체 부위를 원하는 옵션으로 조율하는 것은 사실상 한계가 있어 대부분 타협을 본다 하더라도 전체 장비 합 옵션 20줄~ 정도는 가져가야 하기에 이런 조율에 드는 비용은 일반유저가 감당하기 어렵다. 강화 또한 한 번에 강화석,돌파석 제외 순수 키나만 100만~200만키나가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풀 돌파시 운이 좋은게 아닌 이상 2500~3000만 이상의 키나가 들어간다. 유저들은 어쩔 수 없이 키나부족에 시달리게 되어있고, 이는 큐나 구매를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매크로와 작업장을 빌미로 BM을 시작 하는것은 PC 리니지에서 옛날부터 진행했었던 NC의 방식이고, 입장권과 오드에너지를 팔지 않는것도 이미지관리와 더불어 이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2. PVE 아이온2는 PVE를 강조하지만 PVE의 퀄리티가 낮다. 어떤 재미있는 패턴이나 기믹이 있는게 아니라 단순히 데미지만 높을 뿐이다. 난이도가 어려워서 못피하는게 아닌, 가시성이 떨어져 잘 안보여서 못피하기 쉬운 바닥 선데미지 후이펙트의 매번 판정이 이상한 여러 보스들의 스킬들 난잡한 패턴 겹치기 보스 모델에 앞뒤 인디케이터를 달아달라는 말에 보스는 앞을 보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서버지연 때문에 사실은 뒤를 보고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했던 답변. 데우스 1네임드에서 분명 뒤를 잡고 등에 달라붙어 있는데 휘두르는 채찍에 맞는것이 PVE 게임이라 말하는 게임에서 나올 일은 아니다. 분명히 뒤를 잡고 백어택을 넣고 있는데 백어택이 안 뜨는것은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렇잖아도 모든 것이 확률인 NC 게임에서 보스몹도 앞을보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앞을보고 있는지 뒤를 보고 있는지 확률인 PVE 컨텐츠는 난 처음봤다. 이것은 앞으로 나올 컨텐츠들도 보스 패턴에 따라 파훼하는 것에 더해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과 같다. 현재 십부장 장비를 올인원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를 바라지 않는다는 제작사의 발언을 위와 결합해보면 어려운 패턴이나 기믹이 없고 데미지를 더 늘려 PVE 피해내성이 필요한곳이나 적어도 템렙 77인 백부장 장비 이상의 던전장비를 착용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데미지를 설정해놓을 가능성이 높다. 3. PVP 아이온2에서 유저간의 대결은 실력싸움이 아닌 운 좋은사람이 이기는 측면이 강하다. CC 들어가는 사람이 이기고 확정CC 있는사람이 더 유리할 뿐이다. 내가 A카드를 써서 상대 A카드를 빼고 B카드를 써서 상대 B카드를 방어하고 하는 모든 과정에 확률이 들어간다. 전략이 필요한 실력싸움이 아닌 확률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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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닥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