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나왔을지 대충 그려짐

1. 늘 하던대로 리니지라이크 한탕 모바일 게임 만들던 중이었다 이번엔 아이온 2!! 아이온 타이틀이니 매출 더 잘나오겠지?

2. 뭐야 린m 린m2 린어쩌고 린저쩌고 린씨발 린병신
왜 다 터지고 망하고 왜그러지?

3. 어쩌다보니까 NC의 마지막 희망이 되버렸다

4. 야 이대로는 안되겠다 아이온 1에서 갖다 붙일수 있는거 다 붙여보자
닥사 pk 인던 제작 채집
UI? ㅅㅂ 지금 그거 건들 시간이 어딨어 일단 컨텐츠부터 만들어내라고

5. 그렇게 만들어진게 아이온 1 + 리니지라이크
야.... 이거 모바일로 어케하냐?
이대로 내놓으면 망하겠는데

6. ㅅㅂ pc 버전 빨리 만들어봐
UI는 씨발 자꾸 답답한 소리할래? 그거 만지고 있을 시간 없다고 그냥 크게 늘려놔 일단
테스트? 니가 할래?

7. 아 씨발 일단 출시!! 어떻게든 되겠지
뭔 게임을 공짜로 하려고 해 거래소 제한 하고 멤버십에 넣어


그 결과 현재 베타테스트도 없이 출시 된 리니지라이크 베이스 + 아이온 1 컨텐츠 유튜브 보고 갖다 붙인
테스트는 하나도 안된 월정액 유료 게임

누가봐도 이 지랄 난 상황인데 며칠전에 이런 얘기 게임내에서 채팅으로 했다가 틀딱이니 망겜충이니 온갖 쌍욕 처먹었네 ㅋㅋ

도대체 뭣때문에 NC를 실드 치는거지?
소통 잘한다는건 뭐고 운영 잘한다는건 또 어이가 없고

출시 이후 나온 패치 내역 중 "구라 친거 지들이 말한대로 제대로 수정" " 원래 당연히 되었어야 할 내용" 단 한개도 이 두가지 범주에서 벗어난 걸 못봤는데

아직 PC용 UI도 안내놓고 있는데 도대체 뭘 잘한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