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님들이 탱딜힐 나눠놓고서 

애매모호하게 그러시면 어떡해요 

그리고 검성은 탱관련 싹 삭제하고 DPS 로 가는게 맞아요.

애초에 서브탱, 서브힐 구조자체가 현재 시스템과 어울리질 않는다 생각합니다

5명 파티면 모를까..


탱이면 탱이죠. 
탱은 어그로를 끌고 보스를 붙잡아두고 처맞는데 특화되어있어야죠.
기여도 또한 그 처맞는거에 따라 상정돼야죠. 

"막았을때" 파티원에게 버프가 걸리는 구조도 사실 이상합니다. 
스킬을 꾸준히 써서 막기 스탯이 올라가 있는상황을 유지 시키는 구조여야죠.

파티원에 걸리는 버프또한 큰 광역기술이 들어올때나 그럴때 
대신 맞아주는 스킬이라든가, 전체 보호막이라든가..(스티그마에 있긴 한데 딜레이가..) 
그리고 꾸준히 돌려서 파티원들에게 공격력 상승버프가 들어가있게 유지할수 있는 스킬도 있어야죠.
막았을때만 되는게 아니라요. 

롤이 "탱"인데 모든게 다 탱다워야죠. 
데미지? 약해도 됩니다. 

근데 기여도가 롤이 탱인데도 불구하고 데미지로 상정되는게 이상하다 이겁니다.


힐러또한 마찬가지구요. 
파티를 얼마나 잘 살렸냐, 얼마나 힐을 했냐, 이런거로 기여도를 측정해야죠.

힐러면 힐러고 탱이면 탱이죠. 


검성은 DPS 로 가는게 맞습니다. 
뭔 대검들고 탱을 해요. 
그리고 DPS 인데 매번 쓰는 스킬에 적대치도 붙어있고 
막아야 또 뭐가 발동되던데 ..
구조가 이상합니다. 뒤에서 딜을 처 해야 하는데 앞에서 처 맞아야 뭐가 발동되는게 좀 이상해요.

음..
죄송합니다.

아이온2의 시스템적인 아이덴티티가 있을텐데 저는 아이온1 이나 NC 게임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처음 접해봅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모르면서 좀 말한것도 있을듯합니다. 

그냥 순수히 탱을 하고싶고 탱의 능력으로 측정받고 싶은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