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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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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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 아이온2 느낀점국내 3대장이라 불리는 메던로 그리고 그나마 최근에 괜찮을뻔한 ㅍ..ㅁ 마비 모바일
미친꿀잼 와우, 일본갬성 파판14. 엔씨발 T.L. 그 중에 아이온2가 이상하게도 로아 팬이 많아서 로아랑 비교안할 수 없다 로아 칭찬할 수 밖에 없는건 수많은 섬들 그 안의 짤막한 스토리. 연출. 음악을 가진 섬이 수십개. 우연한 만남과 같은 목표를 향한 패자없는 경쟁만이 존재. 대륙마다 펼쳐지는 스토리. 연출 특히나 마지막 연출까지서너개를 오픈날에 공개 귀여움, 액션, 섹시 밸런스 환상의 줄타기. 이 모든걸 오픈날에 보여주고자 했고 다 보여줬고 수많은 게이머를 만족시켰다. 쿼터뷰지만 요구사항이 낮아 유저풀이 넓었다. 그리고 콜라보로 욕먹을 때도 있지만 컴퓨터 밖으로 나와 다른 상품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데 성공했다. 아쉬운건 많얐다. 호크아이가 후져도, 아르카나 황제랑 도태?가 안나와도, 서머너 화염 창꽂다 캔슬당해 창도 잘 못꽂았다. 잘나가는 캐릭터가 부러웠고 왜 내캐릭은 약하고 어렵나 밸런스에 아쉬움이 있다. 하얀색 강화석 티어1을 현질 포함 하루에 모을 수 있는 최대갯수만큼 못모으면 영원한 격차가 벌어질것만 같았더노 당시 시스템은 누군가에겐 뒤쳐지면 안된다는 강박을 줄만 했다 모코코를 천개 모으고, 섬마, 거심, 액자, 배, 선원, 에포나, 호감도, 카드(당시엔 tcg처럼 npc랑 카드로 써우는컨텐츠), 노래, 춤, 채집, 대륙별 업적 할게 넘쳐났다. 모두가 다 내실이었고 많으면 하루에도 3시간 4시간씩 게임하는 나지만 1년은 더 걸릴 양이었다.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안된 게임이라 생각하고 잘 생각해보면 장점과 단점 중 장점이 더 많았고 다수가 그렇게 생각했기에 3대장에 올라 아직도 살아있다. 그럼 엔씨발 아이온2. 아이온2도 보다 최신기술로 뛰어난 그래픽을 통해 블소의 액션과 두빨하보를 잘 가져오고 아이온1의 족제비 슈고와 왠지모르게 그루트..를 가져와 밸런스를 맞추려고는 했다. 3d답게 월드도 아름답고 특색있게 꾸미고 온라인 오픈월드 심리스라 크기의 한계가 있긴해도 잘해냈다. 날기와 수영으로 하늘과 수중까지 월드를 잘 확장했다. 그리고 어디서 보고 배운건지 자꾸 소통하고 유저랑 친해지는 척 유투브를 키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선후발대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이 좋고 패치의 양이 굉장하다. 게임 기능 개발은 그렇게 쉬운 것인가 싶을 정도고 방향판단이 그렇게 빨리 서는가 싶다. 밸런스, 레벨디자인, 보스 난이도 등은 어느 게임이나 똑같다. 선례가 있는데 왜 못하냐는 물음에는 왜 넌 틀렸던 수학문제를 또 틀리는건지 그래서 수능은 만점인가 묻고싶다. 앵 아쉬운건 우연한 만남이 승자와 패자를 만들게 했었다는점. 아욘1부터 내려온 전통이라 기대하고 실망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쟁의 패자보단 무승부, 무승부보단 승자가 되고싶다. 승무패 중 하나 버리라면 버려야하는건 패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그래서 시공pvp 있다 사라졌고, 어비스 포인트는 다른 활동으로도 얻을 수 있게 개발됐었다. 1회성 컨텐츠 투자 부족하다. 레벨링 구간 너무 짧고 스토리 빈약하고 재미 감동 서사 아무것도 없는 아키텍트 같은 게임이었다. 작가가 신랄하게 배경을 꾸미면 뭐하나 잘 전해지지 않는데, 강제로 스킵못하는 컷신을 넣던지 빤스라도 보여줘서 스킵하기 싫게 하던지 불신 탐험레벨쯤 한번 하루이틀 걸려서 외전 퀘로 스토리 이해하고 늘무 파밍할 시간 주면서 넘어가게끔 하면 어땠을까 싶다. 악몽, 각성, 토벌, 정령, 차원침공, 일던, 슈고 등 왜 내가 저걸 해야하는지 개연성이 타게임에 비해 부족하다. 자원만을 위한거면 차라리 귀찮지 않게 다 짬뽕시켜서 하루에 한번 하면 위에 적힌거 다 주던가. 몰아서 일주일에 7번하면 다 주둔가.. 어차피 내용 1도 없는데 뭐 ㅅㅂ..귀찮지 랭킹 올리는게 유일한 목표인데 몬스터 잡는 것도 빛명룡 풀셋5돌영각마석 p2w을 이길 수 없어 포기가 빠르다. 랭커 보상 없어도 플레이 문제 없고 있어도 문제다. 오토야 뭐 말할 거 없다. 창방패 싸움이기도 하고 엔씨는 오토 작업장 좋아할거 같다. 유저풀도 아쉽다. 리니지 개돼지랑 정공 개돼지가 만나 짝자꿍을 하는데 참 장단 맞추기 어렵겠다. 미친 모바일 ㅅㅂ.. 포기 못하는건 알겠는데, 유저 이름옆에 핸드폰 아이콘 하나라도 추가했어야했다. 아니면 전용 서버를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늦었다. 채팅은 퍼플로 가능하고 채집은 타겜처럼 나만의 집 만신전에서 펫 사육하며 시키면 된다. 이벤트도 확률넣지 말 그냥 다 줘라 참여하면 10% 도전하다가 이벤끝나도 상자 한번 못연 사람도 있을거다. 그것도 완화해 천장 달아줄건가 그것도 내년 크리스마스에? 앞으로는 다 줘라. 확률 확률 게임이 확률이지만 모두가 기뻐야할 이벤트 축제에 모두를 기쁘게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황을 구현 가능한 게임이 할 짓은 아니라 본다. 스토리 연출 다 부실해서 46이후 스토리는 더 심오하게, 뜯고 질길 시간을 충분히 줘가면서 했으면 좋겠다. 서브 퀘스트나 외전으로 좀 교육적인 내용도 넣자. 공익과 발전을 위해서. 커뮤보면 처참하지 않던가. 그들을 위해 이유없이 헐뜯고 싸우는건 안좋다 정도로 가볍게 유아만화처럼 시작하자. 그들에겐 충분한 내용일듯 싶다. 스토리 홍보랑 정리도 유투브 잘하니 영상 올려가면서 몰입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가상공간 벗어나 현실로 다가올 명분이 있지. 5080뿌릴거면 최소 아이온2 에디션 박스라도 만들고 봘석 쿠폰 넣고 일러라도 새겨야지. 섹시컨셉 밀거면 코스어들 초청하고, 귀여움으로 밀거면 족제비랑 나무 말고 캐릭터 하나 46이후에 선보이자. 아쉬운건 많지만 아직 초기니까 앞으로 잘하자. 내 마지막 게임이야. 길지만 읽을 사람 읽겠지? 졸려서 그낭 마무리하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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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s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