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그머니 업데이트 노트에 끼워넣었는데 

3.3에 소모품을 나름 값싼것처럼 때려박아놨음 
부활석 30개가 특히나 좀 기분이 거슬리는 부분인데, 결국 이새키들은 부활석의 가치를 한동안을
내릴생각이 없는것으로 보임

어쨌든 해당 물품들은 게임 컨텐츠를 플레이하며 소모하게 되는 아이템들인데 
이걸 33000원이라는 가격에 내놓은것도 썩 좋게 보이진 않는데 

좀 피해망상 씹프피마냥 확대해석하면은 결국 이후 컨텐츠도 퀄리티와 합리적인 기믹 등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부활석을 소모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설계를 해나갈것 같다는 의심이 들음

뭐 pd의 의도는 그게 아니다~ 라이트한 유저들 혹은 게임에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장치이다 
라고 하겠지만 소모성 아이템이 PVE 콘텐츠의 클리어율을 높여주는 거지
퀄리티 높은 PVE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잖슴..? 

차라리 내 캐릭터가 구매했을 경우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던가 ..ㅠㅠ
소모성 아이템을 떡하니 판매하고 있는걸보니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라방에서도 동접 지표 잘나와서 고칠게 산더미인데 실실 웃으며 행복해하고 있는걸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이제 어느정도 지표 안정권에 왔으니 슬슬 빨아먹어볼깡 큐나 사용처 잇힝 하고 있는것 같고 ㅋㅋㅋ..

슬그머니 소모성 3.3 패키지 업뎃된게 그 시발점 아닌가 싶다 N시발놈들 ㅠ

나도 돈깨나 써서 당장 접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앞으로 운영방향이 좀 보이는
BM같아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글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