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바일게임의 맹독성 과금의 본격적 시발점은
리니지M이라 할 수 있을 것임.

맹독성 과금 그 잡채인
리니지M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수 많은 리니지라이크들이 만들어 졌고, 
지금도 나오고 있는 실정임.

그런 의미에서 엔씨소프트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국내 게임 산업환경 안에서 체급이 높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임.

현재 아이온2는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무과금으로 충분히, 그리고 월정액만으로 모든걸 즐길 수 있는 시스템임

키나? 충분하진 않지만, 적당히 스펙업할 정도는 벌음.
큐나? 키나 팔아서 벌 수 있음.

물론 나는 랭커? 남 기기? 경쟁에서 도태? 
이런거 신경안쓰는 사람이라 그런 것인줄 모르겠으나
이정도면 충분히 납든할만한 수준의 BM이라 생각함.

나는 지금 천천히 즐긴다는 마인드로
템렙 2300정도 되는 살성, 치유성, 수호성 3개 키우고 있음.

PVP는 전혀 안하다 보니, 남보다 강해야 된다는 압박도 없고 
(아니 애초에 남과 내캐릭을 비교하는 이유조차 모르겠음)
하루 2~3시간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라고 생각함

그래픽도 좋고 ㅋㅋ 특히 물 표현, 파도 표현이 기가막히다고 생각함


무튼 잡설이 길었고,

나는 이번 아이온2가 현 기조 그대로 성공사례로 남아서,
리니지가 수많은 라니지라이크를 만들었듯,
아이온2가 수많은 아이온2라이크를 만들었으면 함.

그래서 응원(?)하는 마음에 룩템들 현질도 많이함.
디자인도 나름 잘뽑혔고, 이쁘고,

물론, 위의 모든 내용은 
지금의 스텐스와 BM을 유지한다는 가정임.

내가 허용하지 않는 맹독성BM이 나온다면
가차없이 접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