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맨처음 이 패키지 보자마자 든 생각은 '이거 불탈거리가 안되는데?' 였음

근데 생각하다보니 저번 라방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패키지 팔아달라고요? 팔면 또 시작이니 하실거잖아요'

그때는 그냥 웃어 넘겼는데 그 후에 '열쇠로만 열 수 있는 히든 큐브 추가' 이것까지 연결되면서

과연 이게 우연일까? 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음

그리고 오늘 나온 패키지



왜 전강에 몰두하지? 나는 저 히든 큐브 열쇠가 더 쌔함

왜냐하면 큐브를 열면



저거 스펙업 요소 아님? 내가 리니지를 안해봐서 그럴지도 모름
소모템보다 스펙업 템을 파는게 더 안좋은거 아닌가?



본인이 현금으로 안팔겠다 한걸 패키지의 히든 큐브를 이용해서 우회해서 파는거잖음

그거 뭐 얼마한다고~ 인겜에서도 나옴~
로아에서 패키지 폭격 때리기 시초점에 로악귀인지 쌀먹인지 알바인지 하는 애들이 즐겨 쓰던 병신어법임
그리고 그 유명한 인육완자가 터졌고

얘네 오픈초 패키지 봤음? 내가 느낀점은 얘네 로아 잘나가는거 보고 철저하게 pve bm 연구한거 같았음

그리고 그 엔씨의 bm은 성공했음

패키지의 내용물? 패키지가 얼마나 잘팔려? 필요없네 안사도 되겠다?

ㅈ도 상관없음

사람들의 저항을 흘려내고 진열대 위에 패키지란 상품을 세웠음

그리고 시간만 버티면 사람들은 저 진열대 위의 상품에 무조건 반사적 거부감이 없어지고
차츰 내용물에 대해 더 고민함 살만한가 아닌가

소비자들의 심리벽을 허물은 마켓팅적 성공임

로아로 단련된 pve개고기 라이크 빡숙조차도 저 패키지 첨 볼때는 상관없다 였을 정도로 스무스하게
패키지를 진열대 위에 걸어버림

근데 본인이 한 말과 다른 행동, 즉 거짓말은 다른 문제이지 않음?

나는 화난다기 보다는 무서움

우리는 개임 엔씨는 우리같은 개를 수천 수만번 도살해본 첼린저 개장수고

개는 두려울 수 밖에 없음 두려워 하는게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