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딜만 강타/전피/속피 셋 다 쓸수있게 하면

근원딜 밸런스가 망가져버립니다. 이게 가장 핵심적인데

일단 이걸 생각해야함. 캐릭터의 패시브 차이는 밸런스 패치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지만

캐릭터간의 스탯 밸류로인한 차이는 사람마다 투자한 정도가 달라서 조정이 불가능함. 

대책없이 내고 먼저 투자를 시켜버리면 이걸 되돌리는건 또 엄청난 반대에 부딧치게됨

이걸 전제로 속피가 나오려하는 배경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다들 전피를 투자한 입장이니까 이게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방어기제가 섞인 생각은 일단 버리고


근본적으로 살성빼고 모두가 전방잡는 현상은 기괴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난 이건 기괴한걸 넘어서 게임이 앞으로 발전방향으로 가지 못할수밖에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함.

알피지 레이드에서 재미를 주는 요소는 정확한 역할배분과 그 역할배분을 통해 느껴지는 협동요소라고 봄

모두가 자기 역할을 다 했을때 클리어되면서 다음패턴으로 넘어갈때 도파민을 느낌

더럽다, 이게맞냐 했지만 무스펠 2신호 다들 처음 성공했을때 도파민 느끼셨잖아요 그거랑 같음


그러기위해서 전방 탱커에게 계속해서 역할 부여를 실험하고 있는게 현재의 레이드임 (비탄, 불신시련)

처음엔 이정도 수준으로 역할 배분을 하겠지만 좀 더 탱커만의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선

전방은 전방에서의 패턴을 파훼해줘야하고 나머지 인원은 나머지 인원만의 패턴을 파훼하는쪽으로

그런식으로 갈수밖에 없는 흐름이 느껴지지 않음?

근데 이런식으로 딜러들이 자꾸 전방에서 서성거리면 절대 이런식으로 레이드를 만들수가 없다고 생각함

전방은 탱커만 남기고 전부 측후방으로 딜러를 보내야만 하는게 현재 상황임

장기적으론 포지션을 잘못잡는거 자체가 트롤링이 되는 방향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봄


근데 이런 상황에서 원딜만 전피속피강타 다 쓰게 해주면 

그럼 속피증이란게 나와야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요? 

원딜들의 포지션이 정리가 되는가 ? x

근원딜 밸런스만 무너지는가? o


그래서 전후피와 속피는 절대 중첩되서 쓸수가 없게 하는게 솔직히 정상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안을 생각 해봤는데 전/후/속피를 셋 다 통합해서 특수피해증폭 내지는 특화피해증폭 

이런식으로 전부 통합해서 전방직업은 전피증으로 올라가고, 후방직업은 후피증으로

속성직업은 속피증으로 올라가게 해서 각자 필요한 스탯으로 받아가는게 가장 반대가 덜한 방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