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하루에 많이해봤자 저녁에 2~3시간.
다른분들이랑 할려고해도.
나이대도 잘 안맞았는데. 시간대랑 나이대 맞는분이 잘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같이하게된분이
나이대도 시간대도 맞아서
2개월동안 평일에 매일 즐겁고 재밌게
웃으면서 디스코드란것도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한것같네요.

사소한걸로 시작해 사이가 많이 틀어져버렸는데
있을 땐 몰랐는데.
참. 현실 생활보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즐겨 하던거라 그런지
그 친구의 공백이 이렇게 클 줄 생각도 못했네요.

에펙을 하더라도 이제 한판도 못하겠고.
혼자 하더라도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졌네요.

그 친구는 아마 인벤을 안하겠지만. 이 글을 본다면.
미안하다고 꼭 전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