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번째는 솔직히 분기 대형업데이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없데이트(트레파섹스, 자잘한 패치) 후에

 

어느 누구나 이 생각을 했을거임, '이젠 접어야겠구나' 하지만 MMORPG장르가 가뭄이듯이

 

아키를 대체할 게임은 몇 안되는게 현실,

 

지금까지 아키에서 버티는애들은 이제와서 다른 MMORPG를 시작하기엔 늦었다는 생각이들고

 

대체재로 떠오르는 몇 게임에 투자할 자금과 시간을 생각해보니 아키를 하는게 낫다 이런 생각이었겠지

 

아무튼 병신겜이지만 꾸역꾸역 억지로 하던 사람들은 이번에 강화이벤트로 확실히 접게만드는 역할을 했지

 

키프로사 기준으로 교역시세와 불통으로만 따졌을 때 인원이 확 줄어든게 체감이 남

 

 

 

두번째로 이건 첫번째 내용하고도 연관되는거지만 아키에이지의 최고의 문제점이 뭘까? 유입이 없다는거지

 

왜 유입이없을까, 니들도 알겠지만 아키는 100만원으로 할수있는게임이 아니야, 이 역할을 하는데에는

 

병신같은 초승돌 개편이 결정적이지만, 무기 속옷 꾸밈옷 방어구 경이셋 악세 여기에 아키라이프 각종캐쉬템

 

생각해봐 100만원으로는 못하는게임이야

 

게임을 모르는 뉴비가 선뜻 100만원을 투척하고 인벤 어느누구도 하지말라는 심지어 그 겜 게시판에가도

 

애들은 드러눕고 항상 욕만해, 누가 이게임을 할까? 옛 추억에 젖은 고인물들 몇명 빼곤 없고 그 고인물들도

 

복귀해서 '아 이 개망겜을 이래서 접었었지' 상기하고 빠르게 접는게 현실이야

 

아키 문제야 이것저것말해봐야 끝도없겠지만 내생각에 가장큰문제는 진입장벽이야.

 

XL은 게임업계의 유행에 반대되는 신규유입에 장애물인 진입장벽을 계속해서 높히고있어

 

역대 업데이트를 살펴보면 에아나드2.0 / 초승돌개편 / 이번 트레파섹스까지 모조리 신규유입을 차단하고있어

 

이번 이벤트는 이런점에서 거의 최악의 이벤트가 될거야, 이 이벤트가 지난후에 진입장벽은 어떻게 될지 모두

 

짐작할거야 사실 이런 비슷한 이벤트가 있었지, 맞아 피씨방이벤트야 이런 이벤트는 한번하면

 

지속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이벤트야 왜냐면 말그대로 진입장벽때문이지 하지만 XL은 피씨방이벤트를 안했지?

 

2배강화이벤트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지않는다면 득보다 실이 훠얼씬 많은 이벤트가 될거야

 

 

 

세번째를 쓰고싶지만 이제 이똥겜에 이런글을 쓰는시간이 아깝다는 시간이들어서 줄일게

 

이겜은 병신겜이고 하는새끼들은 다 병신이야

 

나도 병신이고

 

가축 개돼지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