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때부터 중간에 3개월 접은거 빼고 지금까지 해왔는데

진심 요즘에 다 개판인거 같다

캐쉬상자는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쓴 돈 만큼'은 나왔다 정확히 말하면 금화를 사는거만큼 상자를 질러서까도 본전치기는 했다 근데 지금? 무조건 손해다  이번 상자에서나 쓸대 없는 템이 안나와서 '효율'은 좋지만 나온 템 자체가 너무 뿌려진데다가 유저가 적어서 수요가 딸리니 값이 바닥이다
21개짜리 상자를 사면 육만원이 만원이 되는 기적을 몸소체험하고 있다

강화, 랜덤박스 확율? 게임진흥법에서 가챠확율표기하라고 해서 확율표나온뒤로는 더안나온다 숫자에 따라 지금까지 꾸준히 돈갔다 바친 경험자로서 체감이 되는 정도

강화도 액막이나온이후로 창렬이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직접만드는 거 보다 사는게 진리다' 이러면 직접 만드려는 사람들은 얼마나 주머니를 탈탈 털어서 니놈들 배를 불려줘야하는지모르겠다

확율표기하기전에 몇%였는지 궁금할정도다 항상 니놈들은 표기를 떠나서 극악무도한 잠수패치를 하니까 말이다


게임상에서 골드를 벌곳은 보이지 않고 캐쉬를 쓸대만 늘어나고 있다

아주오래전엔 염소털을 깍아 템을 맞춘적이 있었다 하지만 패치로 차단
무역을 했다 두더지 오토를 안잡아서 차단(이건 진심 안잡은거로만 보인다)
제작을 했다 3차례로 점점 제작 가격을 올리더니 평준화와 확율을 빌미로 결국 제작도 죽였다 확율이랑 평준화 따질거면 캐쉬상자나 팔지 말아라
사냥과 향뜰로 돈을 모았다 2배이벤으로 원샷투킬로 액막이는 가격 똥값만들고 사냥은 잠수패치를 했는지 2배이벤 전보다 안나온다(사냥은 8시간에서11시간을 하니 표본수가 적지 않다)

결론은 게임상에서는 골드가 나올곳이 없다는거다
그리고 써야할 캐쉬템은 달마다 나온다 (니네도 경찰처럼 실적관리하냐?)

캐쉬템을 만들어내는 사업부와 게임을 운영하는 개발팀이 달라서 우리가 아무리 짖어도 개돼지보는거 마냥 멋대로 진행하는거 같다만 게임운영할때 숫자와 데이터만 보지말아라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적어질수록 캐쉬템의 종류와 가격이 늘어나고 있다 내가 처음 지른캐쉬템은 계정비를 제외하고 우르릉꽝 나무묶음이였다 근데 지금은? 저딴건 기도 안찬다 그땐 유저가 참많았다 현재는 유저는 다 떠나가고 캐쉬템으로 채워진 느낌이다

조만간에는 나도 이짓을 그만둘거 같지만 진짜 허튼데 돈쓰지말고 딴짓하지말고 아키나 제대로 살려라 지내집도 못지키는 것들이 왜 계속 남에 집에 퍼주는지 모르겠다

예전처럼은 절대 못돌어가겠지만 우리가 쓴 돈, 시간 ,정성만큼은 즐길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