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자유로움과 PvP, 생활 컨텐츠, 무역 등등에 빠져서
1년 정도 정말 깊게 하다가 힘들어 접은 지도 1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에 데이어라고 신섭이 오픈한다고 해서,
진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서 다시 기웃거리고 있는데요.

제가 접게된 이유가 바로 노동력과 그로인한 부캐가 강제되는? 것이었습니다.
타 RPG 처럼 부캐를 그냥 키워서 하는 거면 괜찮은데,
아키에이지는 아이템 강화, 골드 수급에 모두 노동력이 들어가다보니까
부캐를 동시에 접속해서 사냥할 때 따라다니기 해놓고 주머니 까기용으로도 사용하고,
무역이나 생활 컨텐츠 할 때도 부캐의 노동력으로 서브 잡다한 것을 해결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아키라이프를 해도 접종을 하면 노동력이 느리게 차기 때문에
잘 때도, 출근할 때도 접속해놓고 종료를 안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안 하면 노동력이 부족해서 나중에는 주머니가 넘쳐나도 못 까거나,
아이템 강화를 못 하는 상황이 와서.. 낙오되지 않거나,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강제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부캐를 동시에 접속하고, 계속 켜두고 하는 게..
취미라는 게임의 틀을 넘어서서 제 현실에도 악영향을 줘서 접게 됐었습니다.

데이어 해보고 싶은데 위의 노동력과 그에 따른 부캐키우고, 동시 접속해서 끌고 다니고, 접속 계속 해놔야 하고
하는 등의 상황은 그대로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