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작성이라 반말체로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제가 지금까지 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 글과 공략이 많이 겹칠 수 있습니다.




우선 필자는 88년생이고 FPS게임은

아바 이후로 해본 적이 없다.

사진 순서는 3,4,5 시즌 스쿼드만 찍어 올렸으며

아시아 기준임. 부끄럽지만 스샷도 첨부해보며

느낀 점들 서술해봄.

1. 평소에 연사, 무배율로 바꿔놔라.

본인은 손이 매우 느려서 초당 마우스 클릭 테스트 결과가

5-6이 나옴. 전시즌까지는 단발로 해놓고 다녔는데

근거리에서 갑작스럽게 조우 시 클릭속도가 느리다보니

털리는 경우가 많았음. 프리시즌부터 연사로 해놓고

먼 거리 발견 시에 단발로 바꾸고 4배율로 갈아끼워도

늦지않고 충분히 사격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

그리고 연사 시에 그동안은 그냥 꾹 누르고 있었는데

계속 머릿속으로 마우스 내려야 돼 내려야 돼라고

되뇌이면서 총 쏘니 삿발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2. 총알을 줄여라

솔로든 듀오든 스쿼드든 주총에 200발, 300발 갖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음. 솔직히 100발만 있어도 할 거 다 함

난사하는게 아니라면 100발이면 교전이 끝남 대부분.

시체 파밍하면 되고 남는 탄은 팀원 주거나

연료통 수류탄 연막탄 등 무조건 세 개 이상 소지해야함.

4. 파츠는 다 주워라.

가방 공간이 부족해질때즈음부터 팀원들에게 파츠

필요 여부 묻고 그때부터 가방 조금씩 비워감.

자신이 가방 1,2라고 안줍는 사람들 있는데

스쿼드에선 민폐임.

5. 차 무조건 구해서 멀리 갈 것.

오백미터 이내로 네명이 흩어져서 차를 구함 본인은.

그래야 차 못 구한 팀원 픽업하기도 좋음.

너무 뭉칠경우 상대가 차를 구했을 시 로드킬로 몰살당함

6. 템 좀 나눠줘라 제발

혼자 총 이백발 들지말고 팀원이 없다라면 줘라 제발

당신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7. 샷건이 둘 이상이라면 건물에 꼬라박아라

샷건은 다들 알다시피 집 뚫기 혹은 막기에 굉장히

유효함.  지금까지는 건물에 꼬라박기 전략을

택하는 편이었으나 레이팅이 슬슬 올라서 능선이나

언덕 먹는 방향으로 바꾸는 중

8. 혼자 쏘지 마라

적이 초근접한거 아니면 어디 방향에 적 있다

통보해주고 대기. 근거리에서 갑자기 나타났다면

당연히 사격부터.

9. 킬딸 욕심 금지

기절해서 엎드려다니는 상대 보고 무조건 죽이려하지말고

주변부터 한번 슥 돌아보는 센스는 가지자

기절한거 킬딸치려다가 자신도 기절 당할 수 있다.

10. 개인 플레이 절대 금지

혼자서 영웅이 되보려는 영웅심리는 절대 금물

적도 바보가 아니라서 돌아오는 놈 있을거고

당신도 돌아갈거라면 적어도 두명이서 같이

돌아가서 뒤를 치는 것도 좋은 방법.

11. 가까운 대도시는 피해라

스쿼드다보니 파밍 할 것이 부족해서

비행기 경로 대도시에 내리는 스쿼드는 당연히 많음

12. 바로 내려라

이건 항상은 아니지만 스쿼드를 한다면 대부분

비행기 방향을 보고 맵을 켜고 어디로 갈지

상의하다보면 비행기는 중반쯤 가있을 것임.

이를 노려서 가끔은 비행기 바로 내리자.

은근히 한 팀도 안내려올 때가 있다.

만약 내려온다면...

권총이라도 줍고 빠른 백업을 가도록 하자.

스쿼드는 백업이 생명이다.

아 나 총 못먹었어요 이러지말고 권총주우면 바로

뭉치자. 그래야 치킨 뜯는다.

13. 사실 3번은 없다.



글이 길어서 모바일로 쓰기가 힘들었네요

다들 건승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매너있는

배그 되시기 바랍니다.